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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

onesixx 2012. 5. 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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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 | <2010>

오카모토시로, 지승권, 오카모토시로 | 이덴슬리벨 | 200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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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시스템을 모르기 때문에 돈이 모이지 않는다!
▶ 비즈니스의 규칙을 알고 있는가?
▶ 비즈니스라는 게임의 기본 규칙
▶ 경영의 최종목표는 수익률의 극대화
▶ 규칙은 알면서 점수 계산법은 모른다?!
▶ 대부분의 사장님은 점수 계산법을 모른다!
▶ 비즈니스라는 게임의 요령
▶ 비즈니스 환경을 지배하는 7가지 시스템
▶ 최종목표는 내부유보
▶ 사장급여는 ‘가불’일 뿐이다!
▶ ‘남들 하는 만큼’에 숨어있는 함정
▶ 시스템을 모른 채,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사람들
▶ 미봉책만으론 경영이 개선되지 않는다!
▶ 현실도피형 사장님들의 실태
▶ 주위에 폐를 끼치며 좀비처럼 연명해가는 중소기업

제 2 장 시스템을 몰라도 ‘그럭저럭’ 꾸려올 수 있었던 이유
▶ 일하지 않을수록 이득인 나라, 일본
▶ 중소기업이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
▶ 상식적인 지식도 역사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지식이 아니다.
▶ “토지가격은 상승한다”라는 상식도 역사적 관점에서 본다면
▶ 자기만의 가치관으로 생각해라.
▶ ‘좋은 사람’ 치고 돈 번 사람 없다!
▶ “돈을 지킨다.”라는 건 어떤 것인가?

제 3 장 시스템의 정체를 파헤쳐라
▶ 시스템은 자기를 몰라주는 사람에게 냉정하다!
▶ 시스템 ① 수입
② 지출
③ 리스크 있는 차입, 리스크 없는 차입
④ 약탈의 제왕 & 좀비 생산의 원흉 - 일본의 조세제도
⑤ 결산서를 들여다봐도 경영이 개선되지는 않는다.
⑥ 가격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자.
⑦ 리스크

제 4 장 숫자를 다스려야 돈이 모인다
▶ 4가지 숫자를 관리할 수 있다면 누구나 돈을 모을 수 있다.
▶ 반드시 관리해야할 숫자들
▶ 1인당 부가가치
▶ 노동분배율
▶ 1인당 경상이익
▶ ROA(총자산경상이익율), CROA(총자산 Cash Flow율)
▶ 상장기업을 상대로 경쟁하라.
▶ 비즈니스에는 라이벌이 필요하다.
▶ 사장급여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 사장급여는 개인의 돈이 아니다.
▶ 사장급여는 합법적인 비자금이라고 생각해라.
▶ 분수에 맞지 않는 지출 때문에 돈이 남아나지 않는다
▶ 가계생활비로 얼마가 적당한지 계산해보자.
▶ 이중장부 작성법 ① 1인당 경상이익
② 사장급여분배율
③ ROA(총자산경상이익률)
▶ ①~③까지의 결과를 어떻게 활용할까?
▶ 독자적인 지표를 만들자.

제 5 장 시스템 안에서의 생존전략
▶ 비즈니스 만유인력의 법칙
▶ 회사 규모를 키우지 말라.
▶ 수확체감의 법칙
▶ 자본주의 세계에서의 행동원칙
▶ 기본원칙은 ‘싼 곳에서 비싼 곳으로’
▶ 1 3 5의 법칙
▶ 스피드를 올려라.
▶ 푸시카트 비즈니스(Push-Cart Business)
▶ 3 × 7 전략전술
▶ 자택 명의는 부인 앞으로 해놓아라.
▶ 야스다 센지로의 금전철학
▶ 도저히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마지막장 Creative Minority(창조적 소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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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시스템을 모르기 때문에 돈이 모이지 않는다!
▶ 비즈니스의 규칙을 알고 있는가?
▶ 비즈니스라는 게임의 기본 규칙
▶ 경영의 최종목표는 수익률의 극대화
▶ 규칙은 알면서 점수 계산법은 모른다?!
▶ 대부분의 사장님은 점수 계산법을 모른다!
▶ 비즈니스라는 게임의 요령

   어떻게든 돈을 번다

   정확한 수익율 감각을 익힌다.

   비즈니스 환경을 지배하는 시스템을 자신만의 주관으로 심사숙고한다.


▶ 비즈니스 환경을 지배하는 7가지 시스템

   수입

   지출

   차입금

   조세제도

   결산서

   가격

   리스크


▶ 최종목표는 내부유보

단기적으로 수익율 달성. –> 내부유보  --(3년)--> 재투자


▶ 사장급여는 ‘가불’일 뿐이다!

사장급여를 통해 회사이익은 0에 가깝게 만들어 절세.

 
▶ ‘남들 하는 만큼’에 숨어있는 함정
▶ 시스템을 모른 채,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사람들
▶ 미봉책만으론 경영이 개선되지 않는다!
▶ 현실도피형 사장님들의 실태
▶ 주위에 폐를 끼치며 좀비처럼 연명해가는 중소기업

제 2 장 시스템을 몰라도 ‘그럭저럭’ 꾸려올 수 있었던 이유
▶ 일하지 않을수록 이득인 나라, 일본
▶ 중소기업이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
▶ 상식적인 지식도 역사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지식이 아니다.
▶ “토지가격은 상승한다”라는 상식도 역사적 관점에서 본다면
▶ 자기만의 가치관으로 생각해라.
▶ ‘좋은 사람’ 치고 돈 번 사람 없다!
▶ “돈을 지킨다.”라는 건 어떤 것인가?

제 3 장 시스템의 정체를 파헤쳐라
▶ 시스템은 자기를 몰라주는 사람에게 냉정하다!
▶ 시스템 ① 수입
② 지출
③ 리스크 있는 차입, 리스크 없는 차입
④ 약탈의 제왕 & 좀비 생산의 원흉 - 일본의 조세제도
⑤ 결산서를 들여다봐도 경영이 개선되지는 않는다.
⑥ 가격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자.
⑦ 리스크

제 4 장 숫자를 다스려야 돈이 모인다
▶ 4가지 숫자를 관리할 수 있다면 누구나 돈을 모을 수 있다.
▶ 반드시 관리해야할 숫자들
▶ 1인당 부가가치
▶ 노동분배율
▶ 1인당 경상이익
▶ ROA(총자산경상이익율), CROA(총자산 Cash Flow율)
▶ 상장기업을 상대로 경쟁하라.
▶ 비즈니스에는 라이벌이 필요하다.
▶ 사장급여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 사장급여는 개인의 돈이 아니다.
▶ 사장급여는 합법적인 비자금이라고 생각해라.
▶ 분수에 맞지 않는 지출 때문에 돈이 남아나지 않는다
▶ 가계생활비로 얼마가 적당한지 계산해보자.
▶ 이중장부 작성법 ① 1인당 경상이익
② 사장급여분배율
③ ROA(총자산경상이익률)
▶ ①~③까지의 결과를 어떻게 활용할까?
▶ 독자적인 지표를 만들자.

제 5 장 시스템 안에서의 생존전략
▶ 비즈니스 만유인력의 법칙
▶ 회사 규모를 키우지 말라.
▶ 수확체감의 법칙
▶ 자본주의 세계에서의 행동원칙
▶ 기본원칙은 ‘싼 곳에서 비싼 곳으로’
▶ 1 3 5의 법칙
▶ 스피드를 올려라.
▶ 푸시카트 비즈니스(Push-Cart Business)
▶ 3 × 7 전략전술
▶ 자택 명의는 부인 앞으로 해놓아라.
▶ 야스다 센지로의 금전철학
▶ 도저히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마지막장 Creative Minority(창조적 소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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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급여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중에서 p. 171, 175

그럼 사장급여를 단순한 숫자로밖에 해석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사장급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납세액의 최소화이기 때문이다.

이런 근로소득공제의 효과야말로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법인을 설립하게 만드는 이유이다. 그리고 이것이 길거리의 야채가게나 조그마한 식당까지도 회사조직을 갖추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장 급여는 개인 돈이 아니다] 중에서p. 176

계속 강조하는 말이지만, 개인명의의 통장에 들어있는 예금은 회사의 비자금이다. 그러나 이 자금을 개인 돈이라고 착각하는 경영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이다. 어디까지나 세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했던 행동 때문에 들어온 돈이지만, 일단 개인명의 통장에 금액이 찍히면 개인 돈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분수에 맞지 않는 지출 때문에 돈이 남아나지 않는다] 중에서 p. 178

앞에서 1억원의 사장급여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었다. 그 설명의 연장선상에서 봤을 때 사장급여 1억원이란 단순한 숫자일 뿐이다. 그러나 그 숫자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개인 돈으로 사용하다 보니 회사 자금이 부족해지는 것이다. 이것이 중소기업이 고질적 자금부족에 시달리는 근본적인 이유이다.

+

작은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들이 흔히 빠지게 되는 함정들을 알기 쉽게 적어 놓은 책이다. 무엇보다도 비용관리에 대해서 지적한 부분은 정말 공감이 간다. 소위 회사를 차려서 비용처리를 함으로써 혹은 회사 기업주, 일명 사장의 급여를 과대하게 지급해서 세금으로 나가는 비용을 줄이겠다는 발상으로 시작한 행동들이 회사의 수익과 영속성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걸 정확히 잘 지적했다. 즉, 원래는 retained earning으로 잡혀야 할 금액을 사장의 급여로 포함시키거나 회사 차원에서 비용처리를 하다보니, 사장은 머리로는 본인의 지출규모와 급여가 순전히 본인의 것만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망각하게 되는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다.

그리고 대기업의 경우 ROA가 7~8% 정도가 나와도 괜찮은데, 이와 같은 재무비율 관련 지표를 단순히 작은 기업에 액면 그래도 적용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무척이나 공감했다. 적어도 ROA가 20%를 넘고, 초창기 중소기업이라면 50%까지도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는 발언에도 공감했다. 대기업의 경우 규모의 경제, 범위의 경제도 발생하겠지만 궁극적으로 기업이라고 하는 조직체를 운영하는 그 자체에도 막대한 비용-overhead cost라고 봐야할 것이다-이 발생하기 때문에 ROA가 중소기업만큼 크게 나오지 않는 것인데, 그와 같은 저간의 사정을 무시한채 동일한 지표를 기업의 크기와 상관없이 수평비교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는 걸 지적한 대목도 이 책을 돋보이게 하는 대목이다.

이 외에도, leverage effect를 설명하는 대목에서도 나름 풍성한 implications을 담고 있는 대목이 있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디에서 레버리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성공한 비즈니스에서 찾아야 한다."라는 대목인데, 일명 지렛대가 분질러지는 현상(deleverage effect)을 방지하기 위해서 대안으로 저자가 제시한 대목인데, 이 해결책을 듣고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면서 웃을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leverage effect의 대상에 대해서 여러모로 고민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고개를 주억거리리 않았을까.

하지만 이 책의 황당한 점도 있다는 걸 지적하고 싶다. 우선적으로 E. F. Shumacher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Small is beautiful'이라는 발언을 통해서 수확체감의 법칙과 동시에 1, 3, 5, 10의 단위로 자금을 축적하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내 생각에는 미신과 같은-생각을 밝힌 대목은 좀 어이가 없는 대목이었다. 그에 대한 논거로서 조셉 캠벨이라고 하는 신화를 연구하는 학자의 지론을 같이 병기한 것을 보면서 더더욱 요상한 논리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사실 이외에는 유익한 대목이 많았다. 특히나 발생주의 회계 원칙에 따라 재무제표에 생기는 사각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한 대목도 이 책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기본적으로 재무비율 맹신자만 되지 않을 경영에 대한 균형감각이 있는 이들이라면 더욱 좋은 조언을 줄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참조>
http://blog.naver.com/PostPrint.nhn?blogId=blob78&logNo=70079124605

http://www.awn.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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