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Study/ENG

헨리홍

onesixx 2009. 5. 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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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만 알아도 영어는 된다 

  1. 한국인의 일곱 가지 영어 오해
  2. 3박자 영어로 삼위 일체를!
  3. 영어발음 한글로 적어야 한다
  4. 하루 한 권씩 읽어라
  5. 영어는 절대로 어렵지 않다

1. 영어에 대한 일곱 가지 오해

▶ 오해 1 : “그래도 영어는 미국인에게 배워야죠.”

영어는 당연히 미국인에게서 배워야 한다. 그러나 어느 단계에서 미국인에게 배우느냐, 그 시기가 중요하다.

압구정동에 사는 L씨는 1000만원씩 들여 7세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냈다. L씨는 들인 돈만큼 자녀의 영어실력이 늘지 않자 분통을 터뜨렸다. 인천에 사는 K씨도 아이들을 데리고 어학연수를 네 차례나 다녀왔는데 문화체험을 하는 정도였지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전혀 늘지 않았다고 호소한다. 대다수 학생들이 미국인에게 영어를 배우거나 미국인의 녹음을 들으며 공부를 한다. 그런다고 영어가 되던가?

언어학자 촘스키는 “말하는 사람의 발음과 듣는 이의 발음이 다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발음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을 때 미국인과 대화하며 발음을 고쳐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음과 리듬의 원리를 알고, 외운 말이 있어서 당당하게 듣고 말할 수 있을 때, 미국인에게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인 영어교사가 한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치려면 한국어를 배운 뒤 한국어로 영어발음의 원리와 음악성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때 ‘굳이’라고 써놓고 읽을 때는 ‘구지’라고 읽는 원리를 영어로 설명해야 하듯이, 한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칠 때도 미국인 선생은 한국말로 미국식 영어발음의 원리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do you는 빨라지면 ‘주’가 되는데 O발음은 약해져서 사라지고 D가 Y를 만났기 때문에 (Y는 반 모음) 부드러워져서 ‘ㅈ’이 되었다가 ou의 영향으로 ‘주’가 된 것”이라는 식의 논리적 설명이 부연되어야 한다.


▶ 오해 2 : “문법을 아는 데 왜 말을 못 해요?” 

어느 언어든지 학습 순서는 말부터 배우는 것이 원칙이다. (언어학습의 순서 : Speakling > Reading > Writing)
문법(文法)은 글자 그대로 글의 법이다. 법은 어느 법이든 딱딱하고 어려울 수밖에 없다. 영어는 사실 일본어보다 쉽다.
영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발음과 리듬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발음과 리듬 - 두 가지만 해결하고 자주 쓰는 말부터 정확히 외워 묻고 대답하는 훈련을 하면 아는 문장은 모두 들리고 자신있게 또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된다.

말이 된 후에는 많이 읽어, 충분한 독서량을 확보한 후에 쓰기를 배우는 것이 언어학습의 순서다. 문법은 쓰기에 필요한 법일 따름이다. 쓰기 학습은 언어학습 단계의 마지막이다.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을 가장 먼저 한다면 그 결과는 자명하다. 말은 문법을 초월한다. 다시 말하면 발음의 법칙은 수학공식처럼 과학적이고 논리적이지만 말의 표현은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이며 상당히 관습적이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표현을 영어로 만들어 보자.
“신을 신은 채 들어오세요.” “부부는 닮는 법이죠.” “그걸 돌돌 마세요.” “피곤해 죽겠어요.” “눈물나서 혼났어요.” “공항에 마중 나갈게요.” “그는 돌대가리야.” “무소식이 희소식이죠.” 문법으로는 살아 있는 생생한 말, 감칠맛 나는 말, 활을 쏠 때 과녁을 맞히는 말을 할 수 없다. “곧 갈게요!”라는 말을 영어로 “I’m coming!”이라고 한다. 문법을 섬기는 사람들은 “왜 go를 안 썼을까?”라고 반문하겠지만 상대방이 볼 때는 내가 오는 거니까 come을 쓰는 것이다.

언어학은 과학적이지만 말은 비과학적이고 관습적이기 때문에 짐승이 저 다니던 길로만 다니듯 일상 표현은 문법이란 그물에 걸리지 않는 것이 태반이다. 모든 언어는 말이 우선이다. 글을 분석한 것이 문법이다. 따라서 문법은 말과는 깊은 관계가 없는 것이다. 만약 문법을 잘 알아야 말을 잘한다면 대한민국 사람들이 말로 하는 영어는 가장 잘해야 한다. 문법이 필요없다는 말은 물론 아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를 생각해 보자. 말을 할 수 있으니까 글 읽기가 얼마나 쉬웠던가? 그리고 읽자마자 해석이 되지 않던가? 그리고 자꾸 읽으니까 어려움 없이 쓸 수 있지 않았던가?

그러므로 발음 원리와 말씨를 알고 그 발음과 말씨로 자주 쓰는 표현 공식에 해당하는 구문을 외우면 자신있게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 오해 3 : “단어를 알아야 말을 하죠.”  

  “단어를 알아야 말을 하죠”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필자는 “말을 알아야 단어를 알죠”라고 반문하고 싶다. 말할 때 그 말은 단어를 엮은 문장의 형태를 벗어날 수 없다.

말은 단어로 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으로 하는 것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낱알 단어는 아무리 많아도 쓸모가 없다. 문장을 외워야 말을 하는 것이지, 단어를 묶는다고 말이 되는 것은 아니다. 말 속에서 자주 쓰이는 600단어가 있는데 한국인들은 잘 쓰이지 않는 단어, 즉 미국인들이 평생 한두 번 쓸까 말까 한 단어를 목숨 걸고 외우니 이게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영어발음과 관련한 필자의 저서가 처음 나왔을 때 통역장교로 오랫동안 군 생활을 하고 퇴역한 분이 필자를 찾아와 흥분된 목소리로 “왜 이런 책이 이제 나왔어야 합니까? 이 책이 30년 전에 나왔더라면 나는 영어공부 하는 데 이처럼 고생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고 내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을 텐데… 그럼 지금까지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친 사람들은 이런 발음법을 몰라서 안 가르친 겁니까? 아니면 알고도 안 가르친 겁니까?”라고 말하면서 얼굴이 벌개지도록 열변을 토한 적이 있다.그의 경험담이다.
1961년 한 여인이 찾아와 동거하다 도망간 미국인 병사를 찾아 달라고 그에게 부탁했다고 한다. 미군 사병을 찾아 대면시켜 주었더니 여인이 사병의 멱살을 잡고는 대뜸 했다는 말이 걸작이다. “You 앤드 me가 live한 지가 six months인데 고무 shoes 한 켤레나 buy me냐?” 이는 문장을 외우지 않고 단어만 가지고 말하려다 생긴 해프닝이다.

물론 단어를 외우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단어를 외울 때는 단어만 외우지 말고 그 단어가 들어 있는 문장을 통째로 외워야 한다. 쉬운 동사일수록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에 그 사용표현법을 외워야 한다. 실제로 get, take, put, come, go 등 50여 개 동사만 그 다양한 의미를 알고 그 활용표현을 이해해도 일반적인 대화를 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 오해 4 : “영어가 금방 됩니까?”

“영어가 금방 됩니까?” “그래도 몇 년은 해야겠지요.” 그러나 구어를 익히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5박 6일’이면 영어로 말할 수 있다.
나를 거쳐간 영어학도가 지금까지 5000여 명이 된다. 이들 중 대부분은 영어 사용권 국가에 급히 나갈 사람이었다. “이제 저는 구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섰는데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며 걱정하는 사람이 아주 많았다. 필자는 “그럼 여름방학 때 한 일주일 집중적으로 해봅시다”고 대답하고, 여섯 살짜리부터 고등학생까지 소그룹을 만들어 호텔에 합숙시키면서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종일 발음과 말씨를 교정해주었다. 또 ‘영어회화 구구단’을 녹음하여 강의한 후 무조건 외우게 했다.토요일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러 왔을 때 마침 미국 선교사 부부가 같은 자리에 있어 아이들에게 10여 가지의 일상적인 질문을 해보라고 부탁했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어린 학생들이 선교사의 질문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완벽하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How many hours did you sleep last night? - I slept for 5 hours.
Where were you born?- I was born in Seoul.
How do you like my tie? - Oh, it’s beautiful.
이렇게 질문이 떨어지기 무섭게 척척 영어로 대답하자 부모도 나도 놀라고 선교사도 놀라며 “How many years did you learn English from Rev. Hong?” 하고 묻자, “I learned English for five days from him.”이라고 대답해 선교사 부부도 다시 놀라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벌써 6년째 방학 때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대동소이하다.

사람들은 적어도 1년 이상 공부해야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말로 하는 영어, 즉 구어영어만큼은 자기노력과 기본훈련(발음과 말씨를 고친 후 기본표현 외우기)으로 단기간에 학습이 가능하다. 말은 논리적 지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외워서 표현하는 하나의 요령이기 때문이다.

▶ 오해 5 : “미국 가야 영어가 되죠.” 

  미국 가면 영어가 저절로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미국은 내가 이미 배운 영어를 써먹고 훈련하는 데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초급 영어를 배우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제대로 가르치는 학원도 많지 않을뿐더러 ESL 같은 곳에서도 한꺼번에 독해 영작 어휘 등을 묶어서 가르치니 잘 되지도 않고 혼란만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학생들은 하소연한다. 한국에서 “영어 잘한다”는 사람도 실제로 미국인과 대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말의 속도가 현저히 다르기 때문. 미국 유치원이나 어린이 놀이터 주변을 빙빙 도는 한국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철저하고 충분한 영어 훈련을 받지 않고 미국에 왔다가 강의도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그렇다고 한국에 돌아갈 형편도 못 되어 방황하는 학생들이 미국 어린이에게 영어를 배우려고 기웃거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방법으론 안 된다. 공식을 알아야 문제를 풀듯이 영어발음과 말씨의 300여 가지 공식을 모르고는 아무리 애써도 들리지 않는 것이 영어다. 미국영어에는 특히 변화음이 많기 때문이다.

 ▶ 오해 6 : “기초가 없어서 영어가 안 돼요.”  

   아기는 기초가 없기 때문에 더욱 말을 잘한다. ㄱ, ㄴ도 모르는 상태에서 정확하게 말하기 시작한다. 단순히 외워서 하는 것이다. “전 영어에 기초가 없어서…”라고 걱정 하는 사람에게 나는 “기초가 없으면 말은 더 잘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말의 기초는 발음과 말씨이므로 문법이라는 기초를 몰라도 말하는 데는 전혀 지장없다. 문법은 글의 법이기 때문이다.

  말만 되면 모든 것이 해결되므로 중요한 것은 발음과 말씨다. 
  미국인과 대화가 되지 않는 것은 문법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발음실력이 없기 때문이다.

  83세 노인이 필자에게 영어를 배운 적이 있다. 그의 말이다. “선생께서 쓰신 책에는 영어발음을 모두 한글로 적어 놓고 힘주는 곳, 쉬는 곳, 그리고 말꼬리의 오르내림까지 다 표시해 놓아서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싶어서 왔습니다.” 많은 무역 종사자들이 필자가 한 일간지에 연재한 영어회화 자료를 보고 “그대로 따라 읽으니 발음이 매우 정확하다고 외국인들이 칭찬하더군요”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 글로 된 정확한 발음이 영어 발음기호보다 발음학습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한다.

 ▶ 오해 7 : “영어발음을 한글로 쓰면 안 되죠.”  

광복 전의 일화다. “일본어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언어요, 모든 발음을 다 적을 수 있다”고 한 일본 관료가 큰소리를 치자 어느 선비가 그에게 말했다. “그래 일본 말로 모든 소리를 다 적을 수 있단 말이지. 그러면 내가 하는 말을 일본어로 적어 보아라. 꼬부랑깽깽.” 그러자 일본 관료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진땀만 흘리다가 손을 들고 말았다고 한다. 그러나 한글은 다르다.

모음도 영어보다 많고 의성음 의태어가 발달해 있다. 영어발음은 한글로 적어야 분명해진다.

초등학교 1학년 동생과 중학교 1학년 언니가 주말반에서 영어를 함께 배웠다. 동생은 한글 발음을 보고 따라했고, 언니는 영어만 보면서 배웠다. 한 달 후 동생이 언니보다 훨씬 완벽하게 발음하는 것을 보았다.

지금까지 적을 수 없다고 여겨온 글자는 단모음 3개(I, U, E)와 F, V, Th, L, R뿐이다. 그러나 좀더 깊이 연구해보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소리 나는 대로 그 음가를 겹자음을 사용하여 적으면 된다.

F는 [ㅍ+ㅎ]이다. 좀 보기에는 흉해도 [ㅍ흐]라고 적으면 된다. 미국 사람들도 PH(ㅍ+ㅎ)를 정확히 F로 발음하지 않는가? 
                P는 [ㅍ]이고, H는 [ㅎ]인 것이다.

V는  [ㅂ+ㅎ]이므로 쓸 때에는 [ㅂ흐]로 적으면 된다. (예: very는 [베리]가 아니라 [ㅂ흐에어뤼],
                 즉 아랫입술을 안으로 말아넣고 윗니로 누른 후에 눌린 아랫입술을 목을 울리면서 천천히 빼내는 것이다.)
Th는 같은 방법으로 무성음인 경우 [ㅎ뜨으], 유성음인 경우에는 [ㅎ드으]가 된다.
                (예: Think은 [띵]이 아니라 [ㅎ뜨으잉], 
                      They는 [데이]가 아니라 [ㅎ드으에이] 방법은 혀를 먼저 물어놓고 [뜨으] 혹은 [드으] 소리를 낸다.)

L은 혀끝이 윗니 안쪽 잇몸에 붙었다가 떨어질 때 나는 소리,  가장 좋은 방법은 [을]하고나서 [ㄹ]로 발음하면된다.
                (예: Lady는 [레이디]가 아니라 [(을)레이디],
                      ‘을’을 괄호에 넣은 이유는 ‘을’소리를 내지 않고 혀끝만 윗니 안쪽에 붙여도 된다는 뜻이다.)

R는 [우+ㄹ]이라 생각하면 된다. 왜냐하면 원래 R는 혀끝이 입 안 어디에도 닿지 않게 한 후에 내는 [ㄹ]이기 때문이다.
               이 R발음을 그 사용 위치에 따라 더 세분해 보자.
               R가 단어 맨 앞에 올 때 그리고 자음 다음에 올 때에는 앞에서 설명한 대로 [우]발음을 덧붙여야 한다. 
               그러나 R가 모음 다음에 올 때에는 [어]로 발음하고 R가 단어 맨 끝에 올 때에는 그 [어]를 길게 발음해 준다.

 

 

2. 3박자영어로 삼위일체를!

영어 교육방법에 대한 오해가 풀리면 다음 단계로 세 가지 훈련을 거쳐야 한다.
말로 하는 영어에서 중요한 세 가지는 듣기, 발음과 리듬 잡기, 외우기다.
이 세 가지 훈련이 삼위일체를 이룰 때 말로 하는 영어가 되는 것이다.

1)듣기


    어떻게 들을 것인가 -

언어교육에 관한 한 백문이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이 아니라 백견이불여일문(百見而不如一聞)이다.
언어의 출발은 듣기다. 그러나 무엇을 어떻게 듣느냐가 중요하다. 한국 영어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듣기를 과학적으로 가르치지 못하는 데 있다. 가르치는 선생부터 발음에 자신이 없거나 정확히 발음하지 못하는 실정이니 이 악순환은 전통이 돼왔다. 벙어리 부부에게 교육을 받으면 벙어리가 될 수밖에 없다. 듣기는 영어공부의 출발이며 건물로 빗대면 주춧돌 기능을 한다. 들은 것이 없이는 말을 못 하며 말이란 결국 들은 것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말을 잘 하려면 우선 잘 들어야 한다.

그러나 귀로 들은 것이 입으로 나올 수 있으려면 잘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들은 것을 조직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자기 것으로 소화해야 한다. 어학실습실에서 듣고 반복하기(Listen and Repeat) 방법으로 듣기를 가르치는데 이 방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따라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얻으려면 한 가지 발음을 수천, 수만 번 해야 완벽한 발음을 구현할 수 있는데, 속도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그 많은 발음을 무슨 수로 다 따라한단 말인가? 과학적으로 발음원리를 이해하고 그 원리에 따라 발음해야 정확해진다. 언어학은 지극히 논리적이며 그중에서도 음성학, 음운학은 수학공식이나 과학공식과 유사하다. 발음은 혀의 위치와 움직임의 변화 그리고 입술 모양에 따라 달라진다. 쉽게 표현하자면 혀끝은 손가락이고 나머지는 건반인 셈이다. 그래서 혀 위치에 따라 발음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혀와 입술, 이의 만남과 헤어짐으로 소리가 달라진다.

언어학자들은 말하는 사람의 발음과 듣는 사람의 발음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한글의 발음을 설명한 책 ‘훈민정음 해제’엔 ‘심성(深聲)’이니 ‘설축(舌縮)’이니 하는 용어가 나오는데, 이 말의 의미는 입 안에서 혀의 높낮이 그리고 혀를 얼마나 안으로 오그리는지의 깊이를 설명하는 말이다.

비행기 안에서 어떤 한국인이 외국인에게 우유를 청했는데 밀러(Miller)라는 맥주가 나온 적이 있다고 한다. 이때 한국인의 영어 발음이 잘못되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입을 크게 벌렸을 때 앞니가 왼편에 오게 하여 옆에서 투시도로 바라본다고 가정하자. 이때 앞니에서 목구멍 입구를 4등분하고 입을 최고로 벌렸을 때의 입 안의 고저를 4등분 하자. 수평 축을 X라 하고 수직을 Y라 가정해보자. 이때 한국인은 Milk의 발음을 X=1 Y=3의 위치에서 짧은 [이]발음을 해야 할 것을 X=0 Y=4의 위치에서 [이] 발음을 했기 때문에 그 미국인 스튜어디스는 Milk를 Miller로 잘못 알아들은 것이다. 전자의 정확한 발음은 [미어(ㄹ)] (괄호 안의 발음은 강도에 따라 들릴 수도 있고, 들리지 않을 수도 있음. 이때 [이]발음기호는 I를 납작하게 눌러놓은 발음기호를 사용함) 혹은 짧은 [메(ㄹ)](괄호 안의 발음은 들릴 수도 있고 들리지 않을 수도 있다)로 했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을 [미일(ㅋ)]로 발음한 것이다. 이 경우 [이]는 장음의 [이]가 되어 스튜어디스는 Miller로 알아들은 것이다.
Good, Look, Book의 발음도 단순한 [우]가 아니다. 혀의 위치는 X=3 Y=3이다. 우리말 발음으로는 [우]와 [어] 사이다. 그러므로 [으]에 가깝다. (발음기호는 U 밑을 항아리처럼 동그랗게 만든 발음기호)

막연히 듣는 사람은 “그 코쟁이 되게 솰라솰라 하더군요!”라고 말하지만 요령있게 듣는 사람은 “W 앞에 오는 O는 대개 길게 발음하는 법인데 짧게 발음하니까 너무 어색하군요”라고 말할 것이다. 즉, 듣는 것도 천차만별이며 들린 것을 소화하는 능력도 천차만별이다.

기본적으로 말은 외운 것을 바탕으로 표현하게 된다고 앞에서 말했다. 들은 것으로 말하지 않고 문법으로 말하려는 것이 한국 영어교육의 큰 걸림돌이다. 문법의 틀에 단어들을 끼워 넣으면 말이 되기는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억지춘향’식의 죽은 말이 되거나 딱딱한 말이 될 것이다. 생활 속의 살아 있는 말이 아니라, 뜻만 간신히 전하는 언어가 되는 것이다. 살아 있는 말은 생명력이 있어서 문법의 그물이 아무리 촘촘해도 빠져나가기 마련이다.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면 대화는 계속될 수 없다. 영어 말하기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원점으로 돌아가 이 기초공사인 발음 듣기부터 다시 쌓아 올라갈 수밖에 없다.

  ‘발음공식’을 알려 주고 듣게 하라 -

많은 영어 교사들이 “자꾸 들어라. 들으면 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이것은 무책임한 주장이다. 무조건 듣는다고 들리는 것은 아니다.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란 책은 듣기를 강조한 점에서는 높이 살 만하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도움이 된다고는 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아주 낯선 러시아 말이나 스페인 말을 무조건 자꾸 듣는다고 배울 수 있단 말인가? 미국인이 하는 말을 분석해보면 그 단어를 몰라서 못 알아듣는 것이 아니라 변화음 몰라서 못 알아듣는 경우가 허다하지 않은가?  예를 들어 [에러러] [미쓰어] [쨔완] [패러저/메컨] [베리바라/비러베러버러] 등의 발음을 들었다고 하자. 초보자들은 이 발음을 알아듣기 어려울 것이다. 자꾸 듣는다고 이 발음을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발음의 변화과정과 변화원리를 알아야 한다.
  단어는 속도따라 발음이 달라지며(Alway는 [얼웨이스]가 아니라 [어웨이스], Nationally는 [내셔널리]가 아니라 [내셔니], Friday는 [ㅍ후라이데이]가 아니라 [ㅍ후라리], Question은 [쿠에스쳔]이 아니라 [케션]으로 달라짐) 문장에서도 말의 속도가 빨라지면 아예 들리지 않는 발음이 더 많아진다.

   들리는 발음만 들어라 -

  빠르게 혹은 힘을 주지 않거나, 낮은 목소리로 말할 때는 당연히 들리지 않는다. 그 들리지 않는 말을 억지로 들으려 노력한다고 알아듣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들리는 부분만 열심히 들어야 한다. 들리는 부분으로 들리지 않는 부분까지 유추해낼 수 있어야 한다.뒤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발음은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다. 말의 속도와 문장구조의 변화에 따라 계속 달라질 뿐 아니라 발음의 약육강식 원리에 따라 약한 발음은 점점 약해져서 나중에는 아예 발음하지 않는다. 따라서 아예 들리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 (예 : 접두어, 3자음이 연속될 경우의 중간 자음 등)

사실 인간의 오관은 신경을 집중하지 않으면 무뎌진다.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듣는다 하더라도 잘못 듣거나 다른 발음으로 들을 때가 많다. 어느 나라 말이든지 빨리 발음하거나 혹은 힘을 주지 않거나, 낮은 목소리로 말할 때는 당연히 들리지 않는다.(필자는 “왕거미 집을 짓는”이란 노래가사를 “왕곰이 집을 짓는”으로 수십 년 동안 잘못 알아들었다. 우리말도 이처럼 잘못 알아듣는데 하물며 외국어 발음을 자꾸 듣는다고 되겠는가?)

발음을 들을 때는 들리는 부분만 귀기울여 들어야 한다. 들리는 부분을 통해 들리지 않는 부분까지 들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철저하게 300여 가지 발음공식을 알아야 한다.

    악보에 맞추어 들어라 -

  어느 나라 말이든 음악이 깔려 있다. 이 음악을 이해하지 못하면 알아듣기 힘들고 심한 경우 마치 주파수가 맞지 않는 것과 같아서 알아들을 수 없다. 탈북자들이 방송 인터뷰를 하는데 그들의 말을 알아듣기 힘든 경우가 있다. 우리말인데도 북한 사람들은 말의 빠르기가 다르고 힘주는 곳이 다르니 기자도 알아들을 수 없었던지 결국은 자막을 깔아주었다.
   말의 음악은 쉽게 말하면 말씨다. 서울 사람이 경상도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그 말씨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미국인이 한국인의 영어를 알아듣기 어려워하는 것은 영어를 할 때 영어 말씨를 살려 쓰지 않고 한국 말씨로 해버리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미국인이 하는 영어를 한국인이 잘 알아듣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인이 영어만이 갖고 있는 음악(Speech Music)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영어가 가지고 있는 기본 음악은 폴카와 왈츠다.  한 음절씩 건너뛰며 강세를 주면 폴카가 되고,  두 음절씩 건너뛰어 강세를 주면 왈츠가 된다.  즉, I don’t know what to do는 왈츠이고 It so nice to see you again은 폴카다. 이처럼 강하고 분명하게 나타나지는 않는다하더라도 3박자의 리듬은 대개 분명히 나타난다. Where/ can I/ reach you? 혹은 May I/ have your/ name? 등 그 말씨에서도 3박자를 느낄 수 있다.

  붙여 듣기를 훈련하라 -

  기본적으로 우리말은 비교적 또박또박 말하지만 영어는 뒷단어의 첫 글자가 모음이기만 하면 사정없이 붙인다. 따라서 영어를 들을 때 이 연음을 예상하며 들어야 들린다. 연음으로 인해 발음이 변화하기도 하지만 비슷한 자음과 자음이 부딪칠 때에는 첫 자음이 탈락하기도 하고 (Good time은 [긋타임]이지만 빨라지면 [그타임], like them은 빨라지면 [(을)라이껌]이 된다) 모음과 모음이 만날 때는 [우]발음이 들어가기도 한다. Go ahead는 [고우 어헷]이지만 빠라지면 [고워헤ㅅ]이 된다.
  미국인이 하는 영어는 한국인이 하는 영어보다 그 음향이 깊고 부드러우며 울린다. 그것은 혀의 위치 때문이다.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한국인은 대부분의 발음을 윗니 가까운 안쪽에서 발음하지만 미국인들은 [이] [에] [애] 정도만 앞에서 발음하고 나머지는 전부 안쪽에서 발음하므로 깊이가 있고 울리는 것처럼 들린다.

 2) 발음과 리듬

    발음의 중요성 -

  발음이 정확할 때 힘이 실리고, 리듬이 살아날 때 감동을 준다. 우리 몸의 75%가 물로 되어 있듯이 영어의 75%는 발음으로 되어 있다. 실제로 미국인과 자연스럽게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은 영어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발음실력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인이 말하는 문장은 쉽고 그 사용된 단어는 다 알고 있건만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발음을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발음의 원리 -

발음을 떠나서는 영어가 성립되지 않는다. 영어공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발음을 알기 쉽게 제대로 강조하여 가르치지 않으니 영어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런 교육환경에서 어떻게 외국인과 대화하고 여러 사람 앞에서 영어로 연설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단 말인가? 발음은 물론 간단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A 하나가 여섯가지로 다르게 발음되며 OU발음이 네가지로 다르게 소리 난다. 발음은 말의 속도에 따라 변화하며 강세를 주는 곳에 따라 뜻이 달라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국어의 자음과 모음은 과학적이며 단순하다. 그러나 영어는 어떠한가? [아]로 발음되는 글자는 하나가 아니다. A, O, OU, OO, AU가 경우에 따라 다 [아]로 발음된다. A라는 모음 하나가 [어][아][에이][오][이][애] 등으로 다르게 발음된다. 그렇다면 A가 어느 경우에 [어]로, 어느 경우에 [오]로, 어느 경우에 [아]로, 어느 경우에 [애]로 발음되는지 알아야 한다.
알파벳이 이러한데 단어나 문장은 얼마나 변화무쌍하겠는가? 이러한 발음을 얼마나 알기 쉽게 가르치느냐가 영어 성공의 지름길인 셈이다. 조선시대 말엽 미국인 선교사에게 영어를 배운 사람들은 짧은 시간에 영어를 듣고 말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선교사들이 조선말 원리를 알고 익힌 뒤라 영어를 쉽게 가르칠 수 있었고 배우는 사람들도 쉽게 터득할 수 있었던 것. 그들은 어떻게 영어발음을 가르쳤을까?

  • Th발음은 혀를 먼저 물어 놓고 ‘뜨으’(무성음) 혹은 ‘드으’(유성음)소리를 천천히 내니 미국 사람과 똑같아지는구나.
    ex) Thank you는 [땡큐]--> [ㅎ뜨으앵 끼우]
  • Th 다음에 e가 오면 그 Th는 유성음이구나.
  • Ex는 강세를 주면 [엑스] 강세를 주지 않으면 [잇스] 모음 앞에 올 때에는 [익즈]
  • Ch는 [추]입니다.  Church는 [처치] --> [추어취]
  • D 다음에 R나 Y가 올 때 [ㅈ], T 다음에 R나 Y가 올 때는 [ㅊ].
  • of가 빨라지면 [아] [어]로 발음.  ex) A lot of는 [얼라라]
  • 어떤 문장에서든 One으로 끝나면 그 직전 단어에 강세를 주세요.
  • 어떤 문장에서든지 to + 동사원형으로 끝나면 그 직전 단어에 강세를 주세요.
  • 두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에서는 대개 뒷단어에 강세를 주세요.
  • R가 모음 다음에 올 때에는 [어]로 발음하면 됩니다. ex) [뉴욕]하지 않고 [뉴요어억].
  • A가 ll, lt, lk 앞에서는 반드시 [오]로 발음됩니다. ex) Small. Salt, Talk
  • ate, age, ace로 끝날 때 A는 [이]로 발음한다. ex) Village, fortunate, Palace
  • 어떤 단어든 끝이 -ge로 끝나면 [ㅅㅈ] 또는 [ㅉ]으로 발음하세요. ex)  대학은[칼리지]-->[칼릿쥐] 혹은 [칼리쮜].
  • R로 시작되는 단어에서 그 R [우]를 덧붙이세요. 그래서 Rain은 [레인]-->[우레인],즉 [뤠인]
  • L로 시작되는 발음은 [을+ㄹ]로 발음 ex) lady는 [레이디]-->[(을)레이디],  Like는 [라이크]-->[(을)라익]
  • 두 개의 모음으로 이루어진 단어에서 마지막 모음이 e로 끝날 때 그 e는 발음하지 않습니다. ex)hope[호프]—>[호우ㅍ]
  • 어떤 경우에도 단어가 T나 D로 끝날 때에는 [ㅅ] 받침으로 끝납니다. ex) Sad[쌔드]—>[쌔ㅅ], Hit[히트]—>[힛]
  • V 발음은 윗니로 안으로 말아넣은 입술을 누른 상태에서 눌린 입술을 목을 울리며 빼내면 되는구나!
  • 쉼표가 있는 곳에서는 말꼬리를 올려야 하는구나!
  • S가 모음 앞에 올 때에는 [ㅆ]이 되는구나. ex)계절인 Season [시이즌]—> [씨이즌]
  • S 다음에 무성 자음이 올 때에는 경음화되는구나. ex) Spy는 [스파이] --> [스빠이], Sky [스카이]-->[스까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연설가라는 엘리자베스 여왕, 마틴 루터 킹 목사, 트루먼 대통령, 빌리 그레이엄 등의 연설과 설교를 수백 번씩 들으면서 그들의 발음을 우리말로 분석해 본 것이다. 이렇게 듣고 듣고 또 들으며 발음을 분석하니 처음엔 알아듣지 못하던 발음까지 분명하게 분석되어 들리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언어를 배우는 순서는 이처럼 발음 원리를 알고 그 발음을 들어서 외우고 발음을 외워 말하면 되는 것이다. 말을 하게 되니 읽을 수 있고 읽을 수 있으니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영어발음은 한글로 적어라-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를 배울 때, 발음기호를 쓰지 않고 자기네 문자인 알파벳을 사용하여 발음을 적고 있다.
즉, “입어봐도 될까요?”는 I-beo pwa-do toel-kka-yo? 하고, “조금 비싸요”는 Cho-geum pi-ssa-yo라고 적는다. 단어도 “좋은”은 Cho-eun, “더 비싼”은 Teo pi-ssan이라 쓴다. (Barron’s Korean At a Glance 참조)
이른바 국제발음기호라고 하는 것은 사전마다 다르고 학자마다 다르다. 영국이 다르고 미국이 다르다. 이 발음기호를 철저히 가르친다 해도 국제적으로 통일된 것이 없어서 혼동을 일으킨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발음하란 말인가! 또 우리는 지금까지 이런 발음기호로 공부해 왔지만 실패한 셈이다! 실제로 우리는 그 발음기호로 공부해 왔지만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제 그 대안을 찾아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발음에는 모국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자기네 글로 그 발음을 적어 고저장단만 표시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없다. 한글의 우수성을 십분 활용해 보자. 우리글은 어떤 발음도 표기할 수 없는 것이 없다고 했다. 물론 일본말보다는 월등하게 우수하다.

 3) 외우기

모대학 총장이 필자에게 “어떻게 공부해야 영어를 잘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필자의 사례다. 중학 2학년 때 문창순이란 분이 영어교사로 부임했는데 그분은 자주 쓰는 중요한 표현들을 완벽한 음악으로 외우게 했다. “너처럼 예쁜 여자는 처음 봤어요.” “그만 가봐야겠어요.” “그게 금방 되나요.” “시간이 걸려야지.” 등등…. 3개월 동안 완벽하게 외운 것은 60개 정도였는데 그것을 가지고 집을 찾은 외국인 손님과 대화를 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질문을 한 총장에게 필자의 경험을 들려주며 “완벽한 발음과 확실한 말씨로 자주 쓰는 말부터 외우면 된다”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총장은 웃으시면서 60개 문장만 외워서 영어가 된다면 영어 못 할 사람이 있겠냐고 반문했다. 이때 옆에 있던 K부총리가 “그건 홍목사 말이 맞습니다”고 나를 두둔했다.

독일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할 때 차범근 선수가 독일어를 배우고 있었는데, 단 50개 표현을 외워서 독일어를 했다는 것이 그의 이야기였다. 그러므로 필자의 방법이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는 것이었고 결국 이 방법론을 인정받아 필자는 그 대학 영어과 겸임교수가 됐다. 앞에서 말은 외워서 하는 것이라고 했다. 문법이란 그물로 말을 낚으려 하지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말이 대부분이다.
다음 표현들을 영어로 바꿔보자.
“언제까지 유효하죠?” “그럴 기분 안 나요.” “누가 쓰실 건가요?” “그게 어떻게 생겼을까?” “마음만 먹으면 너도 할 수 있어.” “들어가세요.” (전화를 끊을 때) “머지 않아 그는 완쾌될 거예요.”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입니다.” “시험이 마음에 걸려요.” “그렇게도 바쁘세요.”이렇게 일상생활에서 늘 쓰는 가장 쉽고 간단한 60가지를 영어로 표현하게 해 보았는데 영문과 졸업생 30여 명 중 정확하게 영어로 답을 한 것은 여섯 명뿐이었다. 필자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정답을 살펴보면서 스스로 점수를 매겨보자! 외운다는 것에 대한 오해 때문이다. 외울 때 반드시 리듬을 살려서 외워야 한다.

  1. 문장을 왈츠 리듬으로 살리기 위해 3등분한다. 즉 두번 쉰다.
  2. 한 토막 안에서는 한 곳에 최대 강세를 준다.
  3. 약한 부분은 안 들려도 그만이라는 기분으로 약하게 발음하라.
  4. 고운 말씨 정중한 말씨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감정을 넣어 외우라.
  5. 여유를 갖고 외우라. 영어는 빨리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 아니다.

발음에도 공식이 있다. 예를 들면 ‘What are you doing?’을 빨리 발음할 땐 [왓 으어유 두잉]이 아니라 [쮬와쨔/두잉쮬]이된다.
왜 그럴까? 빨리 발음할 때 Be동사와 조동사는 생략될 수 있다는 공식이 있다. 그래서 ‘What are you doing?’이 되는데 이때 T가 Y를 만나면 [ㅊ]이 된다는 공식도 있다. 그런데 힘을 주면 [ㅊ]이 [ㅉ]이 된다. 그래서 [와쨔두잉]이 되는 것이다. 더 빨라지면 [와쨔 두우인]이 된다.
Of는 빨리 발음하면 [아]가 된다. “커피 한잔 하시겠어요?”를 영어로 하면 ‘Would you like a cup of coffee?’가 된다.
이것을 [(우)어쥬 (을)라이꺼 커바ㅍ 카ㅍ휘]라고 발음한다.
To는 빨리 발음하면 [투]가 아니라 [터]가 된다. 그래서 ‘See you tomorrow.’ [씨유 투마로] 하지 않고 [→씨유/ 터마(우)로우쮬]한다. You는 [야]가 되고 Your는 [여]가 된다.

그리고 또 하나, 회화를 할 때엔 3박자로 끊어서 리드미컬하게 해야 하며 공식에 해당하는 표현을 통째로 외워야 한다.
Could you tell me / how to get to / the Seoul Station? (서울역 가는 길을 알려 주시겠어요?)
Could you tell me 한 박자, how to get to 한 박자, the Seoul Station 한 박자, 구구단 외우듯이 외우는 것이다.
영어는 사실 쉬운 언어다. 존칭어도 없고, 어미 변화도 심하지 않아 따지고 보면 참 쉬운 언어다. 영어발음, 한글로 적어야 한다 

 

3. 영어발음을 한글로 적어야 하는 10가지 이유

1. 모국어보다 분명하게 이해되는 발음이 없다. 기호보다는 모국어가 분명하다.
2. 발음기호를 50년간 써왔지만 실패한 셈이다. 이제는 우리글로 정확한 발음을 적어 가르쳐야 한다.
3. 미국인들도 발음기호를 쓰지 않고 자기네 모국어인 알파벳으로 표기한다.
4. 말이 축약될 때의 발음기호는 없다. 사전에는 천천히 할 때의 발음기호밖에 없다.
5. 발음기호는 사전마다 다르고 학자마다 달라 혼동만 일으킨다.
6. 발음기호는 단어에만 적용할 뿐 문장의 변화음을 표기하는 예는 없다.
7. 다른 외국어를 배울 때는 한글로 표기하여 배우면서 왜 영어에는 발음기호를 쓰는가.
8. 10년간 연구결과 발음기호로 공부한 아이보다 한글 표기법으로 발음을 배운 아이가 훨씬 더 정확히 발음하는 것이 입증되었다.
9. 영어발음은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따져서 익혀야 한다.
10. 미국인이 영어발음을 한국인에게 가르치려면 그가 한국어를 배운 후 한국어로 영어발음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어발음 한글표기법 

애매하게 들리는 영어발음을 가장 확실하고 분명하게 발음하기 위해 ‘헨리 홍의 영어발음 한국어 표기법’을 만들어 문화관광부에 등록했다. 그중에서도 우선 한국인에게 가장 어려운 여섯가지 발음의 표기법을 먼저 일러 두고자 한다.

1. R발음은 [우+ㄹ] 혹은 [어]다.
R가 단어 맨 앞에 오거나 자음 다음에 올 때에는 [우+ㄹ], 단어 맨 끝에 오거나 모음 다음에 올 때에는 [어]를 추가하여 발음하고 다음과 같이 표기한다. (“우”를 괄호 안에 넣은 것은 “우”로 발음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뜻이다. 그러나 발음을 하지 않을 경우에도 혀를 들어올려 [우]소리 모양은 해야 한다.)
Rain은 [(우)레인] 빨라지면 [뤠인] (R가 단어 맨 앞에 올 때 ‘우’ 추가)
Pray는 [프(우)레이] 빨라지면 [푸뤠이] (R가 자음 뒤에 올 때 ‘우’ 추가)
Garden은 [가어든] (R가 모음 뒤에 올 때 ‘어’로 발음)
Hear은 [히여어] (R가 단어 끝에 올 때)

2. L발음은 [(을)+ㄹ]이다.
혀끝을 윗니 안쪽 잇몸에 확실히 붙였다가 뗄 때 나는 “ㄹ” 발음이다. (예: 노래할 때 [랄랄라…] 소리가 가장 정확한 L발음이다.)
(‘을’을 괄호 안에 넣은 것은 ‘을’발음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뜻이다. 그러나 발음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혀끝을 윗니 안쪽 잇몸이나 입천장에 붙여야 한다.)
Lake는 [(을)레익] 호수, Line은 [(을)라인] 줄, Like는 [(을)라익] 좋아하다

3. V는 [ㅂ흐]로 표기한다.
(이 발음은 [ㅂ]이 먼저 들리고 이어 [ㅎ]발음이 들리기 때문이다.)
V발음은 아랫입술을 말아 안으로 넣고 윗니로 그 입술을 완전히 눌렀다가 윗니로 그 입술을 누른 상태에서 목을 울리며 천천히 빼낸다. 뱃고동 소리나 문풍지 소리처럼 아주 부드러운 소리가 난다. Vase는 [ㅂ흐에이즈], Very는 [ㅂ흐에어뤼], Victory는 [ㅂ흐익토어뤼]

4. F는 [ㅍ흐]로 표기한다.
(이 발음은 [ㅍ]이 먼저 나고 이어 [ㅎ]발음이 나기 때문이다.)
F발음은 아랫입술을 말아 안으로 넣고 윗니로 그 입술을 완전히 막아 눌렀다가 일순간에 터뜨리는 발음이다. 폭발음처럼 풍선 터지는 소리가 나야 한다.
Face는 [ㅍ흐에이스] 얼굴 Find는 [ㅍ흐아인] 발견하다

5. 쎈(무성음) Th발음은 [ㅎ뜨으]로 표기한다.
(이 발음은 처음에 [ㅎ], 뒤에는 [ㄸ]이 들리기 때문이다.
) 쎈 Th발음은 아래 윗니 사이에 혀를 내어 물고 나서 그 상태에서 천천히 빼내며 [뜨으]발음을 낸다. ([ㅎ]과 [ㄸ]의 겹자음으로 표기한다)
Thank는 [ㅎ뜨으앵] 감사하다 Thin는 [ㅎ뜨으인] 날씬한
Think는 [ㅎ뜨으잉] 생각하다

6. 부드러운(유성음) Th 발음은 [ㅎ드으]로 표기한다.
(이 발음은 처음에 [ㄷ]발음이 나고 이어 [ㅎ]발음이 나기 때문이다. [ㅎ]과 [ㄷ]의 겹자음, 즉 ‘ㅎ드으’로 표기한다.)
부드러운 Th발음은 같은 방법으로 혀를 문 상태에서 물린 혀를 안으로 당기면서 [드으] 발음을 천천히 낸다.
Mother는 [맣드으어어] 어머니 They는 [ㅎ드으에이] 그들
Than는 [ㅎ드앤] ~보다


하루 한 권씩 읽어라 

1. 쉬운 책부터 읽어라
-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소리 내어 쉬는 곳을 살려 읽어라
- 책을 읽을 때는 처음엔 소리 내어 읽어야 한다. 그래야 정확하게 발음하는 훈련이 되고 감정 표현이 되며 듣는 이가 공감할 수 있게 된다. 말할 때 입을 크게 벌리고 자신있게 정확한 발음으로 또 아름다운 리듬으로 읽어야 한다. 그러나 너무 빨리 읽으면 정확한 발음이 나오지 않으므로 되도록 천천히 읽어야 한다.

3. 절대로 다시 읽지 말라
- 한번 읽으면 그만이다. 다시 읽을 필요가 없다. 그럴 시간이 없다. 다시 읽을시간에 다른 책을 더 읽어라. 그래야 영어가 우리글처럼 한눈에 들어오며 익숙해져서 이해가 빨라지는 것이다.

4. 꼼꼼히 읽지 말라
- 독서는 대개 정독을 권한다. 그러나 영어 학습으로서의 독서는 남독을 권하고 싶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선 많은 단어 많은 문장에 익숙해 져야 하며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 한다. 더러는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그냥 짐작만으로 만족하고 그 단어를 사전에서 찾으려 하지 말고 그냥 넘어가라. 그 단어를 찾는 시간에 더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5. 재미있는 책부터 읽어라
- 많이 그리고 끊임없이 읽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것을 고르되 세계명작을 권하고 싶다. 그러나 명작 소설이 실은 그리 쉽지 않다. 이 명작 소설을 다이제스트한 것을 찾아 읽으면 길지도 않고 또 쉬운 문장으로 되어 있어서 읽기도 쉽다.

6. 뉴욕 타임스를 읽어라
- 영어책은 지루해질 수 있다. 그러나 매일 나오는 뉴스는 읽지 않고 견딜 재간이 없다. 뉴스로서 읽기는 신문인데 신문을 읽을 때에는 뉴욕타임스를 권하고 싶다. 가장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의 글이기 때문이다. 말은 ‘어’해서 다르고 ‘아’해서 다르다고 했다. 글도 좋은 글을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7. 좋은 표현은 골라 외워라
- 그리하여 좋은 표현은 보석을 캐낸 듯 고이 간직하고 외우라는 것이다. 그 단어 그 문장이 당신을 보석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나가다가 “아, 이런 표현도 있구나!” 하는 좋은 표현엔 밑줄을 긋고 다른 공책에 옮겨 외워야 한다.

8. 자신이 아나운서라고 생각하라
- 아나운서는 정확한 표준어를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며 정중하고 예의 바르게 말한다. 가장 정확한 발음을 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항상 무엇이 정확한 발음이며 어떻게 해야 정확히 발음할 수 있으며 왜 그렇게 발음해야 하는가의 원리까지 알아야 한다.

9. 톤을 조절하라
- 영어회화는 특히 노래로 간주하여 발음 음정 박자, 즉 고저장단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꼭 책 읽는 것 같다. 특히 여러 사람 앞에서 읽는다고 생각하고 톤을 높여 읽는 훈련도 중요하다. 이런 훈련을 거치면 연설이나 설교 등 여러 사람 앞에서 하는 영어에 자신을 갖게 된다. 그 좋은 방법으로는 성경을 읽되 8음계의 ‘파’ 높이로 읽는 습관을 들이면 스피치 훈련에 큰 도움이 된다.

10. 말씨를 생각하며 읽어라
- 노래라고 생각하면 아무렇게나 읽을 수 없다. 나는 늘 이렇게 잔소리한다. “아니, 주일날 찬양대에서 찬양할 땐 그렇게도 음정박자 안 틀리려고 애쓰면서 왜 영어로 대화할 땐 제멋대로 합니까?” 그렇다. 말에는 감정이 들어 있어야 한다. 그 감정은 말씨를 살릴 때 가능하다.

 

영어는 절대로 어렵지 않다 

말로 하는 영어는 절대로 어렵지 않다. 발음에 자신이 없으므로 어렵게 느껴지는 것뿐이다. 영어 구어학습은 시간문제다. 발음과 말씨를 정확히 숙지하고 자주 쓰는 말, 공식에 해당하는 말, 중요한 말을 그 음정과 박자에 맞춰 외운 뒤 묻고 대답하는 훈련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즉, 발음공식을 알고 그 공식에 따라 듣고 외야 할 표현을 외우면 말이 된다. 이렇게 삼위일체가 되면 말이 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미국인의 발음을 정확히 들을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한국인의 발음청취 채널을 넓힘으로써 가능하다. 그 채널이 바로 영어 발음의 우리말 공식이다. 발음과 말씨에 전혀 자신이 없으면서 모든 것을 문법에 의지해 만들려 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발음과 리듬의 원리를 소화한 뒤 쉬운 책부터 정독이 아닌 남독으로 하루에 한 권씩 읽어가면 된다. 읽기를 통해 어휘, 문법, 영작 실력을 키워우면 영어를 모국어처럼 할 수 있게 된다.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영어와 함께 서구인들의 문화와 예절도 익혀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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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홍의 영어회화구구단 입문2단

(2x1--2x9)
  출판사: L.M.C. Korea    출판일: 1998. 10. 30

2x1 이것만 외우면 된다!(믿음에 관하여)
  1. Take my word for it.(내 말을 믿으세요.)
  A: Are you sure?(정말이예요?)
  B: Take my word for it.(내 말 믿어요.)
  2. Trust me.(날 믿어요.)
  A: Are you sure she's coming?(그녀가 오는 게 확실해요?)
  B: Trust me.(날 믿으세요.)
  3. Would I lie to you?(내가 거짓말 하겠어요?)
  A: Are you sure?(정말이예요?)
  B: Would I lie to you?(내가 당신한테 거짓말 하겠어요?)
  A: I hope not.(그렇지 않길 바래요.)
  4. I'm sure about this.(난 이것을 확신해요.)
  A: I don't think that's possible.(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B: I'm sure about this.(난 이것에 대해 확신해요.)
  5. I'm telling you the truth.(진실을 말하는 거야.)
  A: That can't be right.(그것은 맞을 리가 없어요.)
  B: I'm telling you the truth.(난 진실을 말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표현도 외우자!
  1. Believe me.(날 믿으세요.)
  2. You can count on it.(믿어도 좋아요.)
  3. Cross my heart!(맹세코 = Swear to God)
  4. Just between you and me.(우리끼리 얘기지만)
  5. I'm telling you the truth.(진실로, 내가 이르노니)

  회화연습(2x1)
  A: Are you absolutely certain of this?(정말 이거 정말 확실해요?)
  B: Take my word for it.(내 말을 믿으세요.)
  A: How do you know?(그 정보는 어디서 들었어요?)
  B: I personally looked at the file.(파일을 뒤져 봤죠.)
  A: You couldn't have.(할 수 없었을텐데.)
  B: Trust me.(날 믿으세요.)
  A: But you couldn't. It's supposed to be confidential.(그렇지만 할 수 없었을 거예요. 그건 비밀로 되어 있거든요.)
  B: Would I lie to you?(내가 거짓말 하겠어요?)
  A: Something has to be done.(어떻게든 해야만 해요.)
  B: Well, I'm telling you the truth.(저어, 난 진실을 말하는 거예요.)
  A: Oh, I believe you. I do.(오, 난 당신을 믿어요. 그럼요.)
  B: Then we need to tell his doctor.(그러면, 그 분의 의사한테 말해 주어야 해요.)
  A: Well, maybe he doesn't want anyone to know.(어쩌면 그 분은 아무도 그것을 알기를 원치 않을텐데요.)
  B: But something has to be done about this.(그렇지만, 이 문제를 어떻게든 처리해야죠.)

  기본 단어와 그 정확한 발음법
  <1> absolutely(절대로)
  <2> certain(확신하다)
  <3> information(정보, 소식)
  <4> personal(개인적인)
  <5> confidential(비밀의) 
 

  Dialogue I'd like to make an appointment(만날 약속을 하고 싶어요)
  A: Good evening, Mr. Smith's office. Mr. Robinson speaking. What can I do for you?
      (안녕하세요. 스미스씨 사무실의 롸빈슨입니다. 뭘 도와 드릴까요?)
  B: Yes, my name is John Parker. I'd like to speak to Mr. Smith. Is he around?
      (예, 전 쟌 파커입니다. 스미스씨와 통화하고 싶어요. 거기 계십니까?)

  A: Yes, he is. But unfortunately, he is in a meeting right now. (예, 계십니다. 하지만 안 됐군요. 지금 회의중이세요.)
  B: Oh. Well, maybe I'll call back in one hour.(아, 그러면 한시간 후에 다시 전화하겠습니다.)


  A: Sure. I'll tell him you called and you can just call him back later.
      (알겠습니다. 전화하셨는데 나중에 다시 전화하신다고 말씀드리죠.)
  B: I'm leaving for New York tomorrow afternoon. My train is at 3 o'clock. Is he free in the morning?
      (나는 내일 오후에 뉴욕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기차가 3시에 있습니다. 그 분은 아침에 한가하신가요?)

  A: He has an appointment at 9 o'clock... and another one at ten. How about 11 o'clock?
      (9시에 약속이 있고 10시에 또 다른 약속이 있습니다. 11시는 어때요?)
  B: Eleven is fine. Thanks very much.(11시가 좋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 How much money do you have?(돈이 얼마나 있으세요?)
  <2> I have fifteen dollars.(15달러 가지고 있습니다.)
  <3> Where is the bank?(은행은 어디에 있습니까?)
  <4> It's on the next block.(다음 블럭에 있습니다.)
  <5> Where's your car?(당신의 차는 어디 있습니까?)
  <6> It's parked next to the movie theatre.(영화관 옆에 주차되어 있습니다.)
  <7> What are they watching?(그들은 무엇을 보고 있어요?)
  <8> They're watching a movie.(액션 영화를 보고 있어요.)
  <9> What do you enjoy reading?(당신은 무엇을 읽는 것을 좋아해요?)
  <10> I enjoy reading romance novels.(나는 낭만소설을 읽는 것을 좋아해요.)
  <11> Is your father home?(당신의 아버지는 집에 계십니까?)
  <12> No, he isn't. He's at work.(아니오. 그는 직장에 있습니다.)


  <1> What's the meaning of this word?(이 단어가 무슨 뜻이지요?)
  <2> Consult your dictionary.(사전을 찾아봐요.)
  <3> Am I interrupting you?(제가 방해한 건 아닌가요?)
  <4> No, not at all.(천만에요.)
  <5> May I speak to Mr. Smith?(스믿씨 계신가요?)
  <6> I think you have the wrong number.(잘못 거신 것 같은데요.)
  <7> Say yes.("예." 하세요.)
  <8> O.K, yes.(좋아요. "예.")
  <9> Mom, I'm leaving.(엄마, 나 가요.)
  <10> Don't be long.(오래 있지 말아라.)
  <11> What do you think of it?(어떻게 생각하세요.)
  <12> Beautiful, just beautiful.(아름다워요. 정말 아름다워요.)

 

2x2 이것만 외우면 된다!
  1. I don't like the color.(난 그 색이 싫어요.)
  A: How do you feel about this dress?(이 옷 어때요?)
  B: I don't like the color.(난 그 색이 싫어요.)
  2. I don't like it.(난 싫어요.)
  A: Why aren't you eating?(왜 안 드세요?)
  B: I don't like it.(난 이거 싫어요.)
  3. I'm not crazy about them.(그리 좋아하진 않아요.)
  A: I thought you hated vegetables.(난 네가 야채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는 걸.)
  B: I don't hate them. I'm just not crazy about them.(난 싫어하는 게 아냐. 단지 좋아하지 않을 뿐이지.)
  4. I can't stand it.(더 이상 못 참겠어요.)
  A: I can't stand it.(못 견디겠어요.)
  B: Just be patient.(좀 참아요.)
  5. It's not for me.(나에겐 안 맞아요.)
  A: Why don't you like tennis?(왜 테니스를 좋아하지 않으세요?)
  B: It's not for me.(나에겐 안 맞아요.)

  이런 표현도 외우자!
  1. I've had enough.(많이 먹었어요.)
  2. I doubt it.(안될 것 같은데.)
  3. I hate it.(난 그거 싫어요.)
  4. I'm not interested in it.(난 흥미 없어요.)
  5. I'm not in favor of it.(난 찬성하지 않아요.)

  회화연습(2x2)
  A: What do you think of this dress?(이 드레스를 어떻게 생각하니?)
  B: I'm not crazy about it.(나는 그것이 맘에 들지 않아.)
  A: Why don't you like about it?(어떤 점이 너의 맘에 들지 않지?)
  B: I don't like the color.(색깔이 싫어.)
  A: You really don't like the color?(정말 색깔이 싫어?)
  B: I can't stand it.(정말 싫어.)
  A: But pink looks good on you.(하지만 핑크색은 너에게 잘 어울려.)
  B: I don't think so. I don't like it.(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나는 그 색이 맘에 들지 않아.)
  A: But I disagree with you. I think...(하지만, 난 네 생각과 같지 않아. 내 생각엔...)
  B: Look, it's not for me. And that's final.(이봐, 이것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그리고 그것이 마지막이야.)
  A: You won't reconsider? I think...(너는 다시 생각해보지 않겠지? 내 생각엔...)
  B: No. No! No! I don't want it. I won't wear it.(안 돼, 안 돼, 안 돼, 나는 그 옷을 원치 않아. 나는 그 옷을 입지 않을 거야.)
  A: Okay. All right. No problem.(좋아. 됐어. 괜찮아.)

  기본 단어와 그 정확한 발음법
  <1> crazy(열중한)
  <2> disagree(일치하지 않다)
  <3> final(마지막의)
  <4> reconsider(다시 생각하다)
  <5> wear(입다)

  Dialogue One-year Anniversary(1주년 되었어요)
  A: Taylor! I didn't see you at the party last night. Why not?(테일러! 어제밤 파티에 오지 않았는데 왜 안 왔어요?)
  B: I was busy.(바빴어요.)
  A: What were you doing?(뭘 하느라고?)
  B: It was my one-year anniversary with my girlfriend, Sue.(내 여자친구 수를 만난지 1주년이 되었거든요.)
  A: What did you do?(뭘 했어요?)
  B: We went out for dinner and a movie.(나가서 저녁을 먹고 영화를 봤어요.)
  A: What movie did you see?(무슨 영화를 봤어요?)
  B: We saw Titanic. It was fantastic!(타이태닉을 봤어요. 멋있었어요!)


  <1> Who's that?(저 사람은 누구입니까?)
  <2> She's my sister-in-law.(그녀는 내 남동생의 부인입니다.)
  <3> What day is it?(오늘이 무슨 요일입니까?)
  <4> It's Sunday.(일요일입니다.)
  <5> What's the date today?(오늘이 며칠입니까?)
  <6> It's the 7th of February.(2월 7일 입니다.)
  <7> When are you going to come home?(당신은 언제 집에 올 겁니까?)
  <8> I'll be home around 8:30.(오후 8시 30분에 집에 올 겁니다.)
  <9> How often do you play basketball?(얼마나 자주 농구를 합니까?)
  <10> Twice a week.(일주일에 두 번 합니다.)
  <1> Where were you this morning?(오늘 아침 어디 있었어요?)
  <2> I went to work early.(일찍 출근했어요.)
  <3> How soon are you going home?(집에 얼마나 일찍 가나요?)
  <4> I'm going home in 15 minutes.(15분 후에 갑니다.)
  <5> Do you think you're going to be famous?(당신이 유명해지리라고 생각해요?)
  <6> I think so.(그렇게 생각해요.)
  <7> Do you like her?(당신 그 여자 좋아해요?)
  <8> Yes, I do. I have a crush on her.(예, 좋아해요. 그 여자한테 반했어요.)
  <9> You dress well.(당신은 옷을 잘 있으시네요.)
  <10> Thank you.(감사합니다.)
  <11> We're having company tonighe.(오늘 밤에 손님이 오셔요.)
  <12> Really? Who?(정말? 누군데요?)

2x3 이것만 외우면 된다!
  1. It's too hot.(너무 더워요.)
  A: Why aren't you eating your soup?(스프를 왜 안 먹니?)
  B: It's too hot.(너무 뜨거워요.)
  2. It's too dark in here.(이 안은 너무 어두워요.)
  A: Can you see?(보여요?)
  B: No. It's too dark in here.(아뇨. 이 안은 너무 어두워요.)
  3. It's too late.(너무 늦었어.)
  A: Why don't you meet Tom?(탐을 만나지 그래요?)
  B: It's too late.(너무 늦었어요.)
  4. It's unbelievably cold in here.(여긴 너무 추워.)
  A: Why are you under so many blankets?(왜 이불을 여러 개 쓰고 있죠?)
  B: It's unbelievably cold in here.(여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추워서요.)
  5. It's incredibly delicious.(너무나(믿기 어렵게) 맛 있군.)
  A: How do you like your dessert?(후식이 어땠어요?)
  B: It's incredibly delicious.(믿기 어려울 정도로 맛있어요.)
    이런 표현도 외우자!
  <1> What nerve!(너무 뻔뻔하군.)
  <2> It's no laughing matter.(웃을 일이 아니야.)
  <3> He is far from honest.(정직하기는 커녕!)
  <4> Don't change the subject.(말 돌리지 말어.)
  <5> So what?(그래 어쨌단 말이야?)
    회화연습(2x3)
  A: Do you like Miami?(마이애미가 맘에 듭니까?)
  B: It's too hot.(그 곳은 너무 더워요.)
  A: Well, how about the temperature here?(그럼, 이곳의 온도는 어떻습니까?)
  B: It's unbelievably cold in here.(이곳은 상당히 추워요.)
  A: I think you're a difficult person to please.(당신은 까다로운 사람같군요.)
  B: I think it's too dark in here, also.(이 곳은 또 너무 어우운 것 같습니다.)
  A: Wow! I can't believe you.(와, 나는 당신을 믿을 수 없어요.)
  B: So?(그래요?)
  A: Do you think me should go out to dinner now?(우리가 지금 저녁 먹으러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B: It's too late.(너무 늦었어요.)
  A: Do you like chocolate cake?(초콜릿 케익을 좋아하세요?)
  B: Yes, it's incredibly delicious.(그래요, 그것은 너무 맛있어요.)
  A: Good. I found something you like.(좋아요. 나는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았어요.)
  B: See? I'm not impossible, after all.(봐요. 뭐라해도 나는 까다롭지 않아요.)
    기본 단어와 그 정확한 발음법
  <1> temperature(온도)
  <2> unbelievably(믿을 수 없게)
  <3> difficult(어려운)
  <4> incredibly(믿을 수 없도록)
  <5> delicious(맛있는)
    Dialogue Have a nice stay!(즐거운 하루 되세요!)
  A: Good morning. How may I help you?(안녕하세요? 어떻게 도와
드릴까요?)
  B: Well, I'd like to check into my room.(입실하고 싶은데요.)
  A: Do you have a reservation?(예약하셨습니까?)
  B: Sure do.(물론 했습니다.)
  A: What is your name, sir?(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선생님?)
  B: Blake, Rob Blake.(블레이크, ㄳ 블레이크입니다.)
  A: Yes, Mr. Blake. I see here that you have a single room for two
nights.(예, 블레이크씨. 싱글룸을 이틀밤 동안 예약하셨군요.)
  B: Yes, that's correct.(예, 맞습니다.)
  A: Would you kindly complete this form and sign below?(이 서류를
작성하시고 아래에 서명하시겠습니까?)
  B: No problem.(물론입니다.)
  <1> What is your favorite food?(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예요?)
  <2> Pizza's my favorite.(내가 좋아하는 것은 핏자예요.)
  <3> What did you eat for dinner?(저녁에 뭐 드셨어요?)
  <4> I had steak and potatos.(스테이크하고 감자 먹었어요.)
  <5> How long did you sleep last night?(어젯밤에 얼마나 주무셨어요?)
  <6> I slept for ten hours.(열 시간 잤어요.)
  <7> What did you buy that shirt for?(그 셔츠 뭐하려고 사셨어요?)
  <8> For the dance on Friday.(금요일 댄스 파티에 가려고요.)
  <9> Did Gary find his wallet?(게어뤼가 지갑을 찾았나요?)
  <10> No, he didn't.(아니요. 못 찾았어요.)
  <1> Is there a cafe near here?(이 근처에 커피샵이 있나요?)
  <2> Yes, there is. It's next right of the post office.(예, 있습니다. 우체국
오른쪽에.)
  <3> Are there any lakes in this country?(이 카운티에 호수가 있나요?)
  <4> No, there aren't.(아니요. 없습니다.)
  <5> Where is the dry cleaner?(세탁소가 어디 있나요?)
  <6> It's next to the cafe.(커피 샵 옆에 있습니다.)
  <7> Where is the grocery store?(식료품점은 어디 있죠?)
  <8> It's opposite the candy store.(캔디스토어 맞은 편에 있습니다.)
  <9> How many book stores are there in this city?(이 도시에는 책방이 몇
개나 있지요?)
  <10> There are ten.(열개 있습니다.)
    2x4 이것만 외우면 된다!
  1. Do you like ice cream?(아이스크림 좋아하세요?)
  A: Do you like ice cream?(아이스크림을 좋아하세요?)
  B: Yes, I do.(예.)
  2. I like candy very much.(사탕을 매우 좋아합니다.)
  A: Do you like candy?(사탕 좋아하세요?)
  B: I like candy very much.(전 사탕을 매우 좋아합니다.)
  3. Who do you like better?(누가 더 좋아?)
  A: Who do you like better, mom or dad?(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B: I like mom better.(엄마가 더 좋아요.)
  4. Not bad.(괜찮아요.)
  A: How is it?(어때요?)
  B: Not bad.(괜찮아요.)
  5. I don't like sandwiches.(난 샌드위치가 싫어요.)
  A: Why aren't you eating your lunch?(왜 점심 안 먹어요?)
  B: I don't like sandwiches.(난 샌드위치를 좋아하지 않아요.)
    이런 표현도 외우자!
  <1> I bet my life on it.(내기 해도 좋아요.)
  <2> Oh, yeah?(어, 그래요?)
  <3> I'm crazy about rap.(난 랩이라면 사죽을 못 써요.)
  <4> Sure thing.(요청을 받아서 승낙할 때)(좋아요.)
  <5> I love it.(의견) 아주 좋아.
    회화연습(2x4)
  A: Do you like ice cream?(아이스크림 좋아하세요?)
  B: Yes, I do. Do you like it, too?(예 그래요. 당신도 좋아하세요?)
  A: No, I don't. I like candy very much.(아니오, 그렇지 않아요. 나는 사탕을
아주 좋아해요.)
  B: How about your parents?(당신의 부모님은 어떠세요?)
  A: Well, they like candy, too.(그분들도 캔디를 좋아하세요.)
  B: Who do you like better, mom and dad?(엄마와 아빠 중 누구를 더
좋아하세요?)
  A: I like mom better.(엄마가 더 좋아요.)
  B: Do you like tea?(차 좋아하세요?)
  A: Yes, I like it.(예. 좋아해요)
  B: Do you like sandwiches?(샌드위치 좋아하세요?)
  A: No, I don't like sandwiches.(아니오. 나는 샌드위치를 좋아하지 않아요.)
    기본 단어와 그 정확한 발음법
  <1> believe(믿다)
  <2> drive(차를 몰다)
  <3> incredibly(믿을 수 없을만큼)
  <4> delicious(맛있는)
  <5> impossible(불가능한)
    Dialogue Can I try it on?(입어봐도 돼요?)
  A: Do you have this sweater in a larger size?(이 양말이 좀더 큰 사이즈가
있습니까?)
  B: Yes, sir.(예 선생님.)
  A: Do you mind if I try it on?(신어 봐도 될까요?)
  B: No problem. The dressing room is just behind you.(물론입니다. 갈아입는
곳은 바로 선생님 뒤에 있습니다.)
  (A tries on the sweater and comes out)(A 양말을 신고 나온다.)
  B: Well, how do you like it?(자, 어때요?)
  A: The color is good. Do you have it in blue as well?(좋습니다. 그리고
색깔이 훌륭하군요. 푸른 색도 있습니까?)
  B: Yes, we have it in grey and blue.(예, 회색과 푸른색이 있습니다.)
  A: Perfect. I'll buy the blue one, too.(좋습니다. 푸른 색 양말로 사겠어요.)
  B: Sure. Will you be paying by cash or charge?(현금으로 지불하시겠습니까?
카드로 하시겠습니까?)
  A: Do you accept Visa?(비자카드 받습니까?)
  B: We certainly do.(받습니다.)
  <1> Can you count to fifty?(50까지 셀 수 있어?)
  <2> Yes, I can.(응, 셀 수 있어)
  <3> Why can't Jim come with us today?(왜 오늘 짐이 안 왔지?)
  <4> Because he's too busy.(그 앤 너무 밤빠서.)
  <5> Can Scott come over to play with us?(스캇은 와서 같이 놀 수
있을까?)
  <6> No, he can't. But his brother, Mark, can.(그 앤 안돼. 그애 친구 막은
될 꺼야.)
  <7> Can you speak Japanese?(일본 말 하세요?)
  <8> Yes, I can, but not very well.(예, 하죠. 그렇지만 잘 못 해요.)
  <9> Why can't you come over this weekend?(왜 주말에 올수 없죠?)
  <10> Because I don't have any time.(왜냐하면 시간이 없어요.)
  <1> Why can't you come over tomorrow?(왜 내일 올 수 없지?)
  <2> Because I already have another appointment.(왜냐하면, 이미 다른
약속이 있거든.)
  <3> How often do you see your friends?(친구들을 얼마나 자주 만나요?)
  <4> I occasionally see my friends.(때때로 내 친구들을 난나요.)
  <5> How often does he study Math?(학생들이 얼마나 자주 수학공부를
합니까?)
  <6> He's always studying math.(그들은 항상 수학공부를 해요.)
  <7> How often does she help her mother?(그 여자가 얼마나 자주 그녀의
엄마를 돕나요?)
  <8> She always helps her mother.(그녀는 항상 그녀의 어머니를 도와요.)
  <9> When do you eat lunch?(점심을 언제 드세요?)
  <10> I always eat lunch at 12.(항상 12시에요.)
    2x5 이것만 외우면 된다!(애증)
  1. I really like it.(난 정말 그걸 좋아해요.)
  A: What do you think of my new shirt?(내 새 양복 어떻게 생각해요?)
  B: I really like it.(정말 좋아요.)
  2. I hate it.(난 그서 싫어요.)
  A: Why don't you wear your white dress?(흰 드레스 입어 보지 그래요?)
  B: I hate it.(난 싫어요.)
  3. It was great.(대단했어요.)
  A: Did you have fun at Everland?(에버랜드에서 재미 있었어?)
  B: Yeah. It was great.(그래. 너무 좋았어.)
  4. It's awesome.(경이롭군요.)
  A: What do you think of my idea?(내 제안 어떻게 생각해요?)
  B: It's awesome.(경이로울 정도야.)
  5. It's gross.(징그러워요.)
  A: I thought you liked meatloaf.(너 고기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B: No way! It's gross.(아냐! 징그러워.)
    이런 표현도 외우자!
  <1> Leave it to me.(내게 맡겨.(내가 해 줄께))
  <2> Well, just you wait.(두고 봐.(자신있으니까))
  <3> It's no big deal.(그럴 수도 있지 뭐.(실수를 위로할 때))
  <4> I envy you.(난 네가 부러워.)
  <5> It's like a dream come true.(꾸만 같애.)
    회화연습(2x5)
  A: Do you like basketball?(농구를 좋아하세요?)
  B: Yes, I really like it.(예, 저는 농구를 정말 좋아해요.)
  A: What about football?(축구는 어떠세요?)
  B: I hate it.(축구는 싫어해요.)
  A: What did you think about the Grand Canyon?(그랜드캐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어요?)
  B: It's awesome.(경이로와요.)
  A: What did you think of the last movie you saw?(당신이 본 마지막 영화는
어땠어요?)
  B: It was great.(훌륭했어요.)
  A: What do you think of chopping off your finger?(손가락을 베는 것은
어때요?)
  B: It's gross.(징그러워요.)
  A: Okay. Good.(좋아요.)
    기본단어와 그 정확한 발음법
  <1> hate(싫어하다)
  <2> awesome(경이로운)
  <3> last(마지막의)
  <4> chop off(베다)
  <5> gross(징그러운)
    Dialogue May I take a message?(용건을 남기시겠어요?)
  A: Good morning, Mr. Smith's office.(안녕하십니까. 스미스씨의
사무실입니다.)
  B: Hello. May I please speak to Mr. Smith?(여보세요. 스미스씨 좀 바꿔
주시겠습니까?)
  A: I'm sorry but Mr. Smith is not available right now. May I ask who's
calling?(죄송합니다만 스미스씨는 지금 통화할 수 없는데요. 누구십니까?)
  B: This is Andy Mason, from the Toronto office.(토론토 사무실에 근무하는
앤디 메이슨이라고 합니다.)
  A: Ah, Mr. Mason. This is john Hudson. I'm sorry, but Mr. Smith is in a
meeting right now and it won't be over until later this afternoon. Can I have
him call you back?(오, 메이슨씨. 저는 쟌 헛슨입니다. 죄송하지만 스미스씨는
지금 회의중인데요 오후 늦게야 끝납니다. 당신에게 전화하라고 할까요?)
  B: Sure. Would you please have him call me at my home tonight? It's
really important that I talk to him before tomorrow.(좋습니다. 오늘밤 저의
집으로 전화해 달라고 해주시겠습니까? 정말 중요한 일이라서 내일 전까지 그와
얘기해야 합니다.)
  A: Okay, Mr. Mason. I'll give him the message. Good bye.(알겠습니다.
메이슨씨. 그에게 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1> How often do you go to the movies?(당신은 얼마나 자주 영화보러
가십니까?)
  <2> Once a month.(나는 때때로 영화보러 갑니다.)
  <3> Have you ever been to America?(당신은 미국에 가본 적이 있습니까?)
  <4> I have never been to America.(나는 미국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5> How often do you take a shower?(당신은 얼마나 자주 샤워를
하십니까?)
  <6> Everyday.(나는 종종 샤워를 합니다.)
  <7> I occasionally wear a hat.(나는 가끔 모자를 씁니다.)
  <8> I sometimes take the bus to work.(나는 때때로 버스를 타고 직장에
갑니다.)
  <9> How often does he go there?(그는 얼마나 자주 그곳에 갑니까?)
  <10> He always goes there.(그는 항상 그 곳에 갑니다.)
  <11> How often does she watch TV?(그녀는 얼마나 자주 TV를 봅니까?)
  <12> She rarely watches TV.(그녀는 TV를 거의 보지 않습니다.
  <1> Is that your car?(그것은 당신 차입니까?)
  <2> Yes, it is.(예, 그렇습니다.)
  <3> Please give me that book.(나에게 그 책을 주십시요.)
  <4> Here it is.(여기 있습니다.)
  <5> Are those your friends?(저 사람들은 당신 친구들입니까?)
  <6> Yes, they are.(예 그렇습니다.)
  <7> Is that house big?(저 집은 큽니까?)
  <8> Yes, it is.(예 그렇습니다.)
  <9> That girl is very pretty.(저 소녀는 매우 예뻐요.)
  <10> She is my sister.(그 소녀는 제 동생입니다.)
  <11> I always get up at 6 in the morning.(나는 항상 아침 6시에
일어납니다.)
  <12> He never eats breakfast.(그는 결코 아침을 먹지 않습니다.)
    2x6 이것만 외우면 된다!
  1. How long?(얼마나 오래동안?)
  A: I've been waiting for you.(기다렸어요.)
  B: How long?(얼마나 오래동안?)
  A: Ten minutes.(십분요.)
  2. Since when?(언제부터?)
  A: Since when?(언제부터요?)
  B: Five minutes ago.(오분 전부터요.)
  3. It's been a while.(조금 됐어요.)
  A: How long have you played the viola?(얼마나 오래 비올라를 연주했죠?)
  B: Well, it's been a while.(꽤 됐어요.)
  4. Do you know how much I love you?(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요?)
  A: Do you know how much I love you?(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요?)
  B: Of course.(물론이죠.)
  5. It seems like forever.(오래 됐어요.)
  A: When was the last time you saw him?(그를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죠?)
  B: It seems like forever.(오래 됐어요.)
    이런 표현도 외우자!
  <1> You never change, do you?(여전하군)
  <2> You always do.(You always are)(항상 같군)
  <3> How can you say that?(어떻게 그런 말을...)
  <4> Hmmm, is that so?(흠, 그래?)
  <5> Like always.(늘 그렇지 뭐.)
    회화연습(2x6)
  A: It's been a long time.(오랜만이에요.)
  B: How long?(얼마나 오랜만이지요?)
  A: It's been forever.(너무나 오래됐어요.)
  B: Nothing is forever. Since when?(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지요.
언제부터예요?)
  A: Since the last time we met. A lot of time has passed since I last saw
you.(우리가 마지막으로 만난 이후부터요. 제가 당신을 마지막으로 본 지 많은
시간이 흘렀어요.)
  B: How much time?(얼마나 오래 됐지요?)
  A: At least three years.(적어도 3년이요.)
  B: It couldn't have been.(그럴 리가 없어요.)
  A: Yes, it's been a while.(예, 잠깐 동안이었어요.)
  B: Has it been a while?(잠시 동안이었나요?)
    기본 단어와 그 정확한 발음법
  <1> nothing(아무것도 --없다.)
  <2> since(--이래로)
  <3> least(가장 적은)
  <4> while(잠시)
  <5> a while(잠깐)
    Dialogue I would like to cancel my card.(카드를 취소하고 싶은데요.)
  A: How can I be of service to you, Mrs. Bradshaw?(어떻게 도와 드릴까요,
브래드쇼우 부인?)
  B: Well, I've lost my wallet with all my credit cards in it. I would like to
cancel my Mastercard.(저, 크래딧 카드가 든 지갑을 잃어서 제 마스터 카드를
취소하고 싶은데요.)
  A: When did you lost it?(언제 잃어버리셨습니까?)
  B: I lost it yesterday or the day before.(어제 아니면 그저께 잃어버렸어요.)
  A: No problem. I'll just cancel your old card and issue you another one.
Can I do anything else for you?(좋아요. 전 카드를 취소하고 다시 발급해
드리죠. 또 있나요?)
  B: Actually, could you tell me where I can buy a new wallet?(새 지갑을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알려주시겠어요?)
  A: Hmmm... I think there's a department store in your area. Just go
outside and look around.(흠... 근처에 백화점이 있는 것 같은데요. 밖에 나가서
찾아보세요.)
  B: Perfect. Thanks very much for your help.(알았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A: No problem. That's what I'm here for.(천만에요. 제가 할 일인 걸요.)
  <1> What is this?(이것은 무엇입니까?)
  <2> This is a present for you.(이것은 당신의 선물입니다.)
  <3> Where are they?(그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4> They are outside.(그들은 밖에 있습니다.)
  <5> Do they belong to him?(그것들은 그의 것입니까?)
  <6> Yes, they do.(예, 그렇습니다.)
  <7> Is this my hat?(이것은 나의 모자입니까?)
  <8> Yes, it is.(예 그렇습니다.)
  <9> Do you play tennis frequently?(당신은 테니스를 자주 칩니까?)
  <10> Only once a month.(한달에 한 번만 칩니다.)
  <11> How often do you and Bob see each other?(당신과 밥은 서로 얼마나
자주 만납니까?)
  <12> About twice a week.(일주일에 두 번 정도요.)
  <1> I go shopping occasionally.(나는 자주 쇼핑하러 갑니다.)
  <2> I always drink milk at lunch.(나는 항상 점심에 우유를 마십니다.)
  <3> What time does he arrive everyday?(그는 매일 몇시에 도착합니까?)
  <4> He arrives at seven daily.(그는 매일 오전 7시에 도착합니다.)
  <5> How frequently does he go to his piano lessons?(얼마나 자주 레슨
받으러 가죠?)
  <6> He seldomly goes.(그는 좀처럼 가지 않습니다.)
  <7> How many times have you been to Canada?(당신은 캐나다에 몇번
가봤습니까?)
  <8> I have been there twice.(나는 그곳에 두 번 가봤습니다.)
  <9> Is the train usually on time?(기차는 항상 정시에 옵니까?)
  <10> Yes. It usually arrives at exactly 9 A.M.(예. 보통 9시 정각에
도착해요.)
    2x7 이것만 외우면 된다!
  1. I'm so proud of you!(네가 너무 자랑스러워.)
  A: Congratulations, son! I'm so proud of you!(축하한다, 아들아! 난 널
사랑스럽게 여긴다!)
  B: Thanks, dad.(고마워요, 아빠.)
  2. Good job!(잘했어.)
  A: Good job!(잘했어.)
  B: Thanks. I worked really hard on it.(고마워요. 난 정말 열심히
일했거든요.)
  3. Nice shot!(잘 쳤어.)
  A: Look at that ball go! Nice shot!(볼 날라가는 걸 보세요! 잘 쳤어요.)
  B: Thanks.(고마워요.)
  4. I'm impressed.(감동을 받았어요.)
  A: Look at this! I'm impressed.(이걸 보세요! 감동 받았어요.)
  B: Thanks.(고마워요.)
  5. Good work.(잘 했어요.)
  A: Good work.(잘 했어요.)
  B: Thanks. It took me forever to finish it.(고마워요. 이거 끝내는데 오래
걸렸는데.)
    이런 표현도 외우자!
  <1> It saved me.(덕분에 살았어.)
  <2> Don't get so carried away.(생각, 계획이 지나칠 때)
  <3> Wake up.(꿈 깨! 정신차려!)
  <4> Stop talking nonsense.(허튼 소리 마.)
  <5> Don't give me that.((알면서) 시치미 떼지마.)
    회화연습(2x7)
  A: I have to tell you that lately you've produced some good work.(요즘
당신 작품이 훌륭하다고 말해야겠어요.)
  B: Really? Do you really think so?(정말이에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A: Absolutely. I'm so proud of you.(당신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B: Is my work good?(제 작품이 훌륭했나요?)
  A: Trust me. Good work.(제 말을 믿으세요. 잘 만드셨어요.)
  B: Am I really doing a good job?(제가 정말 좋은 일을 하고 있나요?)
  A: Good Job! Good job!(훌륭해요. 훌륭해요.)
  B: Gee. thanks.(아이고, 고마워요.)
  A: Okay. Hold on a second while I put this out.(좋아요. 내가 이것을 내놓는
동안 잠시 기다리세요.)
  B: Hey! Nice shot!(어, 멋진데요.)
    기본 단어와 그 정확한 발음법
  <1> lately(요즘)
  <2> proud(자랑스러운)
  <3> gee!(아이고!)
  <4> hold on(기다리다)
  <5> second(순간)
    Dialogue Checking in for flight 739(739편을 수속하려고 하는데요.)
  A: Can I help you, sir?(도와드릴까요, 선생님?)
  B: Yes, we'd like to check in for Flight 739 to New York.(예. 우리는
뉴욕행 739비행기를 수속하고 싶은데요.)
  A: May I see both your tickets, please? Ah, Mr. and Mrs. Brown. Would
you prefer the smoking or non-smoking section?(두분 표를 보여
주시겠습니까? 오우 파이프씨 부부시군요. 흡연석과 금연석 어느 것을
원하십니까?)
  B: Non-smoking... and I would prefer having a window seat,
please.(금연석요. 그리고 나는 창가 자리에 앉았으면 좋겠는데요.)
  A: That'll be fine. You'll be seated in seats 27E and F. They are your
boarding passes. Do you have any baggage to check, sir?(좋아요. 27E와 F에
앉으시죠. 여기 탑승권입니다. 검사할 짐이 있어요?)
  B: Just these three bags. Can I bring them on the plane?(이 가방 세 개
뿐입니다. 그것들을 비행기에 가지고 타도 됩니까?)
  A: You may bring the small bag with you, but the two larger ones will
have to be checked in here. I can do that for you.(그 작은 가방은 가지고 가도
되지만 큰 가방 두 개는 여기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제가 해드리죠.)
  <1> How often does she eat pizza for breakfast?(아침으로 얼마나 자주
피자를 먹죠?)
  <2> Just whenever she's suffering from a hangover.(그녀는 몸이 불편할
때마다.)
  <3> How often do Jill and Jane go to the movies?(힐과 제인은 얼마나 자주
영화관가죠?)
  <4> They never go to the movies.(그들은 결코 영화관에 가지 않습니다.)
  <5> It rarely rains in the winter.(겨울에는 비가 좀처럼 오지 않습니다.)
  <6> It is usually cool in the autumn.(가을에는 대개 시원합니다.)
  <7> How often do you go bowling?(당신은 얼마나 자주 볼링을 치러
갑니까?)
  <8> I hardly ever go bowling.(나는 거의 볼링을 치러 가지 않습니다.)
  <9> What is the weather like here?(이곳의 날씨는 어떻습니까?)
  <10> It is usually warm here.(이곳은 대개 따뜻합니다.)
  <1> What do you want?(당신은 무엇을 원합니까?)
  <2> A cup of coffee.(커피 한 잔을 하고 싶어요.)
  <3> What would you like to eat?(당신은 무엇을 먹고 싶습니까?)
  <4> Please give me a piece of cake.(나에게 케익 한 조각을 주십시오.)
  <5> Do you know any of these people?(당신은 이 사람들 중에 누구를
압니까?)
  <6> No, I don't.(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7> Are you the oldest in your family?(가족 중에 당신이 가장 연장인가요?)
  <8> Yes. I am.(예, 그렇습니다.)
  <9> You look tired.(당신은 피곤해 보입니다.)
  <10> Yes, I an tired.(예, 나는 피곤합니다.)
  <11> Do you want me to stay home?(당신은 내가 집에 있기를 원합니까?)
  <12> Yes, please.(예 부탁입니다.)
    2x8 이것만 외우면 된다!
  1. Leave me alone!(나 좀 가만 놔 두세요.)
  A: Why are you so uptight?(왜 그렇게 초조해 하는 거예요?)
  B: Leave me alone!(날 내버려 둬요!)
  2. Mind your own business.(당신 일어나 신경써요.)
  A: I thought you liked him.(네가 그를 좋아했다고 생각했는데.)
  B: Mind your own business.(당신 일에나 신경써요.)
  3. Don't concern yourself.(걱정마세요.)
  A: Why don't you just get it over with?(그냥 넘기지 그래?)
  B: Don't concern yourself.(걱정 마세요.)
  4. Get out of here!(나가 줘!)
  A: In my opinion, you should apologize to her.(내 의견은 네가 그녀에게
사과해야 해.)
  B: Did I ask you? Get out!(내가 너한테 물어 봤니? 신경쓰지 마.)
  5. You don't need to know!(넌 알 필요없어.)
  A: What's going on?(무슨 일이예요?)
  B: You don't need to know!(넌 알 필요 없어.)
    이런 표현도 외우자!
  <1> Don't bother me.(방해하지 마.)
  <2> I don't want to impose on you.(부담드리고 싶지 않아요.)
  <3> Am I interrupting you?(방해한 거 아닌가요?)
  <4> Forget it.(잊어 버리세요.)(고맙기는요.)
  <5> I don't care.(난 상관 안 해.)
    회화연습(2x8)
  A: We shouldn't leave things like this.(이런 식으로 내버려 둬서는 안되요.)
  B: Don't concern yourself.(걱정하지 마세요.)
  A: But I am concerned.(하지만 염려스러워요.)
  B: Mind your own business.(당신 일어나 신경쓰세요.)
  A: I need to know if you've been dating someone else.(당신이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고 있었는지 알아야겠어요.)
  B: You don't need to know.(당신은 알 필요없어요.)
  A: I want to know, that's all.(나는 알고 싶어요. 그게 다예요.)
  B: Get out of here. Leave me alone.(나가세요. 날 내버려 두세요.)
  A: Okay.(좋아요.)
    기본 단어와 그 정확한 발음법
  <1> leave(내버려두다)
  <2> concern(걱정하다)
  <3> mind(신경쓰다)
  <4> business(일)
  <5> get out(말참견을 그만두다)
    Dialogue I'm coming to Florida!(플로리다에 갈 거예요.)
  A: Hello, Mike? this is Terry. I have something to tell you. I'm coming to
Florida!(여보세요, 마이크? 나 테리에요. 당신에게 말할 게 있는데요. 플로리다에
가려구요.)
  B: Really? That's fantastic! When are you coming?(정말이에요? 멋지군요.
언제 올 거에요?)
  A: Next week. I'm leaving Toronto on Saturday, March 15th at 12:30 Am
and will be arriving in Florida about 9 Am Florida time.(다음 주에요. 3월
15일 토요일 아침 12시 30분에 토론토를 떠나 플로리다 시간으로 아침 9시에
플로리다에 도착 할 거예요.)
  B: Great! Tell me the flight number and I'll meet you at the
airport.(좋아요! 나에게 비행기 번호를 알려주면 공항으로 마중 나가겠어요.)
  A: I'll be on Canadian Airways Flight 521. It arrives at exactly 9:15 A.M
in Florida.(캔다 항공 521편을 탈 거예요. 플로리다에 정확히 9시 15분에
도착해요.)
  B: Slow down! I'm still writing everything down. Flight 521...9:15 Am...
Okay, got it. How long are you staying for?(천천히! 아직 다 쓰지 못했어요.
521번 비행기... 9시 15분... 좋아요. 다 받아 썼어요. 얼마 동안 있을 거죠?)
  <1> Where was I?(내가 어디까지 했지요?)
  <2> You were talking about going to the movies.(당신은 영화에 대해
애기하고 있어요.)
  <3> What time shall we meet?(우리 언제 만날까요?)
  <4> You name it.(당신이 정해요.)
  <5> You're next.(당신이 다음 차례이에요.)
  <6> I'm scared to death.(무서워서 죽겠어요.)
  <7> You better dress up.(당신은 정장하는 게 더 좋아요.)
  <8> Okay.(알았어요.)
  <9> How often do you go shopping?(당신은 얼마나 자주 쇼핑하러 갑니까?)
  <10> I go shopping once a week.(나는 일주일에 한 번 쇼핑하러 갑니다.)
  <11> Do you know how to play tennis?(당신은 테니스치는 법을 아세요?)
  <12> No, I don't.(아니오, 모릅니다.)
  <1> How often does Tom go to the beach?(탐은 얼마나 자주 해변가에
갑니까?)
  <2> Occasionally.(그는 가끔 해변가에 갑니다.)
  <3> How often do you cook breakfast?(당신은 얼마나 자주 아침을
요리합니까?)
  <4> I hardly ever cook breakfast.(나는 거의 아침을 요리하지 않습니다.)
  <5> How do you go to school?(당신은 어떻게 학교에 갑니까?)
  <6> I usually go to school by bus.(나는 대개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갑니다.)
  <7> When do you come home?(당신은 언제 집에 옵니까?)
  <8> I usually come home at 7.(나는 보통 저녁 7시에 집에 옵니다.)
  <9> Does the dog bark at strangers?(그 개는 낯선 사람을 보고 짖습니까?)
  <10> Yes, it usually barks at any stranger.(예, 그 개는 대개 낯선 사람을
보고 짖습니다.)
    2x9 이것만 외우면 된다!
  1. What do you mean?(무슨 뜻이예요?)
  A: What do you mean?(무슨 뜻이예요?)
  B: I mean that you should try and be nicer.(좀 더 친절해져야 겠다는
말이죠.)
  2. Oh, I see.(아, 알겠어요.)
  A: You have to load a program first.(프로그램부터 설치해야 한다는 말이죠.)
  B: Oh, I see.(아, 알았어요.)
  3. I see what you mean.(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A: I think it would be better for us to wait.(기다리는 편이 낫겠어요.)
  B: I see what you mean.(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4. Do you understand?(이해되나요?)
  A: You need to study harder because your grades are terrible. Do you
understand?(성적이 너무 안 좋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 해. 알았어요?)
  B: Yes, I do.(예, 그러죠.)
  5. I don't understand.(이해되지 않아요.)
  A: Do you understand?(이해 되나요?)
  B: No, I don't understand.(아니요, 이해되지 않아요.)
    이런 표현도 외우자!
  <1> Now, I understand.(이제 알았어)
  <2> I've got it.(알았어.)
  <3> Do you know what I mean?(내 말 무슨 뜻인지 알아?)
  <4> Nothing special.(별로)
  <5> How shall I say this?(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회화연습(2x9)
  A: What do you mean?(무슨 뜻이죠?)
  B: We've had some wonderful times together.(우리는 함께 멋진 시간을
보냈어요.)
  A: We could have those times again.(우리가 그런 시간을 다시 가질 수
있었다는 말이군요.)
  B: I'd like to give it a try.(나는 다시 해보고 싶어요.)
  A: I see what you mean.(당신이 말하는 뜻을 알아요.)
  B: Do you see?(안다고요?)
  A: Oh, I see.(아, 알아요.)
  B: You do?(아, 그래요?)
  A: I only see more arguments, more disagreements.(나는 다만 좀 더 많은
논쟁과 의견차가 있다는 것을 알아요.)
  B: I don't understand.(이해되지 않아요.)
  A: I don't think we have a chance for reconciliation.(우리가 화해할 기회가
있는 것 같지 않아요.)
  B: I can't believe what I'm hearing.(내가 듣고 있는 것을 믿을 수 없어요.)
  A: Do you understand?(이해되나요?)
  B: I understand. But I still don't believe it.(이해되요. 하지만 여전히 그것을
믿지 못해요.)
  A: Well, It's true.(하지만, 사실이에요.)
    기본 단어와 그 정확한 발음법
  <1> wonderful(멋진)
  <2> try(시도)
  <3> argument(주장)
  <4> disagreement(불일치)
  <5> reconciliation(화합, 화해)
    Dialogue I'm coming to Florida!
  A: I'll be staying in Florida for, two weeks until March 29th. After that
I'm flying to Seattle and finally returning home April 3rd.(나는 3월 29일까지
이주일 동안 플로리다에 머물 거예요. 그 다음엔 시애틀로 가서 4월 3일 집으로
돌아갈 거예요.)
  B: Two weeks! Great! That's plenty of time to show you around. What's
your schedule like?(2주일이라구요! 멋져요! 당신을 구경시켜 주기에 충분한
시간이에요.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A: I'll have business meetings most days, but I'll be free in the evenings.
We'll see a lot of each other.(나는 거의 매일 사업차 회의가 있지만 저녁에는
한가할 거예요. 우리는 많이 만날 수 있어요.)
  B: You're not staying at a hotel, are you?(호텔에 머무르지 않을 거죠 그렇죠?)
  A: Well, I'm travelling with some other business and were all staying at the same hotel. The company pays for everything!
     (글쎄요, 나는 여러 가지 일로 여행을 하고 있고 항상 같은 호텔에 머무르고 있었어요. 회사가 모두 비용을 부담해요!)
  B: Sounds great!(굉장하군요!)
  A: I guess. I'll see you at 3:15 am on the 15th.(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15일 3시 15분에 만나요.)
  B: You bet! I'll be there. Have a safe flight!(좋았어요. 내가 마중나갈게요. 안전한 비행이 되기를 빌어요.)
  <1> How long have you studied English?(당신은 얼마나 오래동안 영어를 부했습니까?)
  <2> I have studied English for ten years.(나는 10년동안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3> Where would you like to go shopping?(당신은 어디로 쇼핑하러 가고 싶습니까?)
  <4> I would like to do shopping at the department store.(나는 백화점에 쇼핑하러 가고 싶습니다.)
  <5> What am I going to do this weekend?(이번 주말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6> The Olympics are on TV this weekend.(당신은 TV로 올림픽을 볼 수 있습니다.)
  <7> What would you like me to do?(당신은 내가 무엇을 하면 좋겠습니까?)
  <8> I want you to help me move these books.(나는 당신이 이 책을 운반하는 것을 도와 주기를 원합니다.)
  <1> Do you always eat dinner?(당신은 항상 저녁을 먹습니까?)
  <2> No, I sometimes eat dinner.(아니오 나는 가끔 저녁을 먹습니다.)
  <3> Does he always wear a watch?(그는 항상 시계를 차고 있습니까?)
  <4> No, he wears it occasionally.(아니오. 그는 가끔 시계를 갖고 있습니다.)
  <5> Does she always go to library?(그녀는 항상 도서관에 갑니까?)
  <6> No, she goes sometimes.(아니오. 그녀는 가끔 갑니다.)
  <7> Do you often feed the fish?(당신은 자주 물고기에게 먹이를 줍니까?)
  <8> Twice a day.(예. 나는 자주 물고기에게 먹이를 줍니다.)
  <9> Does she always drink a glass of wine?(그녀는 항상 술을 마십니까?)
  <10> Only sometimes.(가끔요.)

 

 

<참조>
다니엘

<발췌>
영어도사 헨리홍의 최신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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